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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30 14:50
저도 예전에 팀플대회를 겨냥하여 준비한것이 있엇는데..
그게 삼성에서 보여준 일꾼러쉬와 저그의 9드론이었습니다. 당시엔 패배가 없었는데.. 지금은 잘 통하지 않을듯.. 일반적인 조합으로는 저그플토가 좋고.. 조금 꽈서 저그 테란정도가 있지 않을까요...? 동실력에서는 저그 플토조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07/05/30 15:58
플저 조합은 상대가 어떤 조합이든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플플 조합은 유연함은 플저보다 떨어지지만 힘은 플저보다 좋습니다. 플테 조합은 유연함은 빵점이지만 힘은 모든 팀플 조합중 최고중 하나입니다. 만약 11,12시나 6,7시로 걸릴경우는 상대가 어떤 조합이든 이길수 있습니다. (약간 로또를 바라는?) 기타 사항은 너무 많아서 적기가 그렇군요. -_-;; 두분이 테크니컬 하다면 프저, 약간 무식하게 온니 질럿!모드 같은 스타일을(스피릿모드) 좋아한다면 2토스, 로또를 바란다면 플테를 선택하시길. ^^
07/05/30 16:58
로또를 바라지는 않고 플저 조합이 괜찮을것 같은데 제 친구 토스놈이
바쳐주는 실력이 아니라 ㅡ,.ㅡ;; 약간 못해서여 ㅡ.,ㅡㅋ 플플 조합도 괜찮나요
07/05/30 17:17
플플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팅이 가까운 위치가 나온다면 또 모르겠으나 가깝지 않거나 혹은 멀게 나온경우엔 힘을 합칠수가 없어 쉽게 무너질수가 있죠. 플플조합으로 가시려면, 두분이서 수많은 경기들을 통하여 유연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손발을 맞춰봐야합니다. (써놓고 보니.. 어떤 조합으로 할지라도 수많은 연습은 필수겠군요..;;) 플저가 기동성적인 측면이든지.. 초반 정찰이라는 측면, 그리고 빠른 디텍팅의 존재와 뮤탈이라는 값싼 공중유닛의 존재등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플저로 플레이할때 가장 힘든 조합은 저저 정도가 있겠네요. 그리고 플저로 플레이시 키플레이어는 역시 저그플레이어가 되겠죠. 이창훈선수가 대표적인 예이구요. 플저일때는 상대에 테란이 존재하지 않는이상 (혹 테란이 걸린다 할지라도) 질럿 생산만 잘하고 컨트롤을 조금만 해준다면 플토는 충분히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반유저의 경우에서 말이죠.
07/05/30 17:27
마담엑스님// 뭐 당연히 아시겠지만 그런 경우는 님이 리드를 해주셔야 합니다.
즉 친구 토스는 그냥 게임 끝날때까지 질럿만 뽑게 하시고(헌터 기본 3게이트 빌드로), 님은 토스를 하든, 저그를 하든 유연하게 상대방의 상황에 따라 빌드를 바꿔주시는것이 좋겠지요. 테란은 리드를 하기에는 헌터에서는 좋은 종족이 아니니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테란 카드는 제가 말한 로또 카드가 아닐시에는, 우리편 토스가 어느정도는 1:2로 싸울수 있어야 한다는 가정이 필요한데, 이 경우는 아닌거 같군요. 팀플은 사실 너무나도 변수 사항이 많습니다. 그저 테크닉 = 저그 선택, 생산,물량형 = 토스 선택, 정도로만 추천이 가능하내요. 삽마스터님// 동급의 실력이시라면 뭐 GG를 치시는게... 그나마 상대가 뭉쳐있으니 조이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왠만큼 조여도 초반에 다 뚫고 나오는것이 질럿+마린 조합이라.. -_- 그나마 저 위치의 플테 조합을 이길만한건 역시나 가까이 붙어있는 2테란 조합인것 같네요.
07/05/30 17:35
플저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함.
플플은 상대저그에 휘둘릴 우려가 있고 플테는 테란의 병력 모이기까지 플토가 버텨줘야 할텐데 동족선택도 상관없다면 제일 큰 문제는 상대방의 저저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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