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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30 22:29
일단 계속 다니면서 공부하는건 어렵다고 보시면 되구요.. 하려면 한학기 휴학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죽어라 하면 못할것은 없겠죠. 수능이란게 장기레이스니까.. 시간은 충분합니다. 대신 정말 죽을 각오로 하세요.. 대학 생활 조금 맛들이시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07/05/30 22:45
본인도 아실텐데요. 이 글에 달리는 답변이 어떤 내용일지. 막연히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라면, 질문보단 자신이 직접 강하게 실행하세요. 제 친구도 반수준비중인데, 굳쎈 맘 잃지 않으려고 아예 부모님 몰래 자퇴원서까지 냈습니다. 뭐 언어, 영어야 감만 살리면 고3때 실력 나올꺼같구요. 문제는 수학+탐구인데, 열심히 해야겠죠!!
07/05/30 23:41
답은 이미 본인이 알고계시지 않을까요 ^^.
가능한가 불가능한가와 관계없이 현재 과에 열정이 없고 열정이 다른곳에 있다면 모험을 해야겠죠. 휴학하시고 공부에 매진하시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07/05/31 00:11
답은 이미 본인이 알고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냥 확신을 얻고 싶으셨겠죠?^^ 하시면 됩니다,,하면 됩니다,, 아직 안 늦었습니다,, 일단 6/7 평가원 모의고사 부터 쳐보시고,, 열공하셔서,,, 꼭 원하는 곳 가시기를,,,
07/05/31 00:17
사범대와 법학과는 사실 가는길이 너무나 많이 다르죠. 거시적으로 바라보면 삶의 방향설정은 학교네임보다 전공이 더 큰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에 한학기 휴학이라는게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실테지만, 사실 학년좀 올라가면 휴학이라는거 생각보다 쉽게 합니다. 특히 법학과의 특성상 학년,학기라는 개념이 없고, 34학년되면 자기계획대로(-_-)휴학 제멋대로 합니다. 휴학하시는데는 부담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보통 제주변을보면 반수망해서 복학해도 학교생활에 아무지장없었습니다.
07/05/31 20:25
저도 답은 우선 본인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이 되구요.
덧붙여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수능 100일전부터 반수를 시작했었습니다. 님처럼 고민이 많았었는데 친구녀석의 한마디에 확신을 가지고 반수를 시작했었습니다. 님께 들려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작년 이맘때보다는 지금이 조금이라도 낫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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