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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9 19:59
언어 300제는 작년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이더군요(작년엔 그야말로 좌절수준이었습니다) 뭘 하든 최악의 공부법은 문제풀고 해설지 보고 채점하고 해설지 보고 넘어가는겁니다.
기출문제집은 어짜피 다 기출문제기때문에 뭘 사셔도 무방합니다. 자이스토리도 있고 메가 n제 새롬n제 에브라임 도 있죠. 그냥 보시고 마음에 드는거 사시길.... 도형 그래프 두점거리 이런건 다 중학교 수학과 10가나 문제입니다. 특히 도형문제는 중학수학에서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래프도 다 함수문제고요. 문제가 수준이 높을 경우엔 도형과 그래프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수1만 얇게 공부한 학생은 그렇게 출제될경우 망합니다. 만약 요번 수능이 고급으로 나온다면 도형과 그래프가 다량 나오겠죠. 그러면 중학수학과 10가나가 굉장한 변수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07/06/09 21:10
헉... 뭐 그리 대단한건 아니고요... 저도 문제풀고 채점하고 해설지 읽고 넘어갔는데, 문학은 꾸준히 18종 교과서 작품들 분석(단지 내신 처럼 주제 외우고 이런게 아니라 시 해석법을 공부)하고 비문학은 맞은 문제도 왜 맞았는지, 틀리면 왜 틀렸는지, 지문에서 보기 하나하나 다 찾아보는 연습과, 각 문단 중심문장과 뒷받침 문제로 나누는 연습 했습니다. 쓰기는 유형별로 정리해서 꾸준히 풀었고요. 이러더니 고3때는 3~4등급이었던게 1~2등급까지 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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