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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2 13:13
대학교라는 게 참 넓은 것 같아도 한 우리안에 있는거나 다름이 없죠.
소문이 나면 그게 나쁜든 좋든지 간에 그 소문으로 인해 이미지가 굳어버리죠. A라는 사람의 소문을 B가 들었다고 하죠. 그럼 B라는 사람이 A라는 사람과 친분이 있다면 그 소문에 진위에 대해 파악하겠지만, 친분이 없다면 그 소문을 곧이 곧대로 믿게 되죠. - 나백수님께서 어쩌다 한번 대쉬를 하다 채이면 괜찮은대 그게 여러번이 되면 "저 애 여자만 보면 껄떡거린다면서?" 이런 소문이 나고 결국은 군대로 피할 수 밖에 없죠.
07/06/12 13:19
개인적으로 대학교에서 소문 일일이 걱정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마음속으로만 담아두고 있다가 끝나는것보단 거절당하더라도 한번 도전해 보는것이 낫습니다. 뭐 다른일도 다 마찬가지지만.. 물론 같은과라던지 동아리라던지 연결고리가 있는경우엔 정상적인 진도를 나가는것이 더 좋겠지만 그것이 아닐경우엔 과감히 대쉬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눈에 띄일정도로 괜찮은 여학우라면 이미 몇번 그럴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서 싫다는데도 끈덕지게 달라붙는 경우라면 모를까 그냥 번호따려고 시도하는 정도는 본인도 크게 소문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07/06/12 13:27
대학은 생각보다 좁아서 두세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입니다.
맘에 드는 분이 있으시면 어느학과 몇학번 누구인지만 알면 소개팅하기 쉽습니다. 일명 찍팅이라고 하죠~ 인간관계를 넓히다 보면 자연스레 만날수 있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외모만 보지말고 좀 만나보고 여러모로 괜찮다 싶은 사람을 만나는 보는걸 권장합니다.
07/06/12 20:31
전혀 문제 될거 없다고 보는데요..맘에 들어서 맘에든다고 말하는데 왜 다른 사람 눈치를 봐야하는지..대학이 윗분들 말대로 생각보다 좁은 공간이지만 예의 없게만 행동 안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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