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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5 15:45
글쎄요. 다른 운동종목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각 구기종목 아이들은 수업등한시 하죠. 중,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이고. 이건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다 신경써서 바꿔야 할 부분이죠.
갑자기 강호동씨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새벽에 산에가서 운동, 아침 밥먹고 운동, 점심 먹고 운동, 저녁 먹고 운동...뭐 그러니까 성공했겠지만요.
07/06/15 16:42
수영도 그렇고 모든 운동 종목이 그렇죠..일반 수험생들은 공부만 해도 성공하기 힘든데 운동과 병행해서 둘중에 하나를 성공하는 건 정말 더 말도 안되고 힘들죠. 그래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윗 분 생각과 마찬가지로 지금 대성한 운동 선수들 역시 학창시절을 다른 학생들과 같은 커리큘럼으로 배웠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전설중의 하나지만..학업과 운동을 동시에 해낸 케이스도 있긴 있죠. 전 축구 청소년 대표 출신이였나;; 그 선수가 부상으로 더 이상 축구를 못 하게 되자 공부 해서 서울대 들어간 이야기..
그리고 연령제한을 두게 된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학생이라고 다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공부가 자신의 적성과 안 맞다 싶으면 과감히 접고 다른 길(음악,스포츠등)을 찾는 것도 하나의 인생을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7/06/15 17:02
그게 좋은 게 아닙니다. E-스포츠도 스포츠의 하나라고 본다면,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접근해야지요. 궁극적으로는요.
아주 기본적인 교육마저도 제대로 받지 않는다는 건, 좀 그렇네요. 둘을 병행하면 몰라도.(반드시 학업 성적이 좋아야 된단 말은 아니죠. 최소한, 교육은 받으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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