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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9 17:34
3년이라면..85년생?86년생? 어찌되었건 비교내신인건 확실하시니 학생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신과 수능점수가 비슷한 지원자들의 평균으로 비교내신을 주거든요..그래서 사실 서울대 같은 경우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는 자체가 약간 손해일 수가 있습니다(평균은 가지만 만점과 비교해서는 약간 깍이게 되죠). 물론 그것 때문에 절대 못 붙을 정도는 아니니 일단 수능을 잘 본다는 마음으로 공부 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올해 서울대 같은 경우에는 1단계에서 수능이 2배수 안에 자격만 된다면 수능이 만점이던 아니던 2단계에서는 동점으로 처리합니다. 고로 비교내신+구술,논술에 의해 판가름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07/07/09 20:12
' ') 그럼 약간의 점수 불이익이 아니라
지원은 할수 있되 결국 합격은 절대 불가능 하다는겁니까? 다른 방법은 없는 겁니까..? 확실히 100% 아시는분 확답좀 부탁드립니다..
07/07/09 23:29
비교내신이 확실하다면 불리할꺼 별로 없는데요. 서울대 의대, 법대(올해는 아니겠지만;;)가 아닌이상, 수능 상위권이라면 비교내신 들어가도 점수불이익 거의 없어요 ^^; 내신으로 보는 이득 없이, 그냥 평균정도라 봐야죠. 수능, 논술 공부만 열심히 하셔도 됩니다 !
07/07/10 00:32
이런 미묘한건 이 곳보다 올비 같은 곳이 더 낫지 싶네요. (뭐 그곳에도 올리셨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댓글의 요가 비교내신이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서울대 전형이라는게 서울대 내의 모든과에 고르게 작용하다보니 의,법대가 아니어도 약간의 불이익을 받으실거라 사료됩니다. 물론 올해입시부터 내신이 9등급으로 조정되는지라 작년,제작년과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있겠지만 올해입시가 선례가 없다는 점에서 비교를 조금 해보자면 서울대 고유의 내신산출시스템에 의하면 비교내신 1등급(검정고시포함)은 일반내신1등급보다 서울대전형점수로 선발될 때 점수가 적습니다. 실례로 검정고시로 비교내신 닦아놓고 논술또한 입상경력많은 한 아이가 05(어쩌면 06)수능에서 문과 477, 0.55%정도받고 서울대인문2 지원했다가 떨어졌는데요, 나중에 점수 비교해보니까 470점의 일반내신1등급아이에게 밀렸던 사례를 알고있습니다. 물론 논술로 인한 변별의 여지가 남아있긴 하지만 저또한 그 아이의 논술실력을 잘 아는지라 좀 그러네요. 다소 불합리한 점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교내신의 우위를 위해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포기하고 일찌감찌 수험생의 길을 걷는 아이들보단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은 아이들 손을 들어준다고 하는 의견을 서울대측에선 밝힌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08입시때부터 바뀔 수도 있는 부분이오니 입시사정위원회(정확한 이름이 아닐수도)에 직접 문의해보세요.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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