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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2 19:37
추가로 답변해드릴게요. 왜 외국어에서 주어와 동사를 끊어서 읽어야 하냐면..원어민 같은 경우에는 어려서 부터 이미 영어식 어순에 익숙해 있으니 굳이 따지지 않아도 긴 문장임에도 바로바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와 어순이 다른 한국어에 익숙한 우리들은 그렇지 못하죠. 영어의 문장을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도 독해가 될 수 있는 경지까지 오르기전에는 반드시 끊어서 구문을 익히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밑에 글에서 외국어 점수가 50점대인데.. 모의고사 한회 풀면 2,3개 밖에 안 틀린다는 것은 듣기와 문법에서만 40점 깍인다는 말인가요?..
07/07/12 19:47
그리고 티치미 무료강좌 교재는 서점에서도 구입가능하고요 티치미 홈페이지에서도 주문 가능합니다. 기출문제 중심의 교재라서 기출문제를 아직 풀지 않으셨다면 꼭 해보세요. 그리고 ebs수능특강 문제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서 수능대비용으로는 불충분해요.
07/07/12 21:04
수리를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그래프에 손도 못대는건 님이 문제가있는겁니다 수리는 닥치는대로 도전해보고 해답보지말고 자신이 가지고있는 기본지식만 가지고 응용해야죠.. 그래프 나왔다고 두려워하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자기암시로 "난 그래프잘해"라는 암시라도 주면서 하세요 시작하기도전에 불안해하면 절대못풀죠 그리고 원어민식으로 영어하시는방법 그거 대학가서나 하세요..
수능은 끊어읽으면서 하는게 얼마나 도움이되는데.. 그리고 전 과탐했어서 잘모르는데 사탐도 아마 개념다되면 문제적응력이 있어야되요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탐구영역은 더군다나 그렇죠..
07/07/12 21:56
아..제가 점수대를 잘못 봤네요. 바보 같은놈(2) 독해에서 2,3개 틀린다는 것은 영어 독해 만큼은 크게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외국어 만점 맞는 애들도 100% 완벽한 해석을 못하니 그 부분에 관해서는 크게 염려 하지 않으셔도 되요. 독해에서 2,3개 틀릴 정도면 양치기 보다는 양질의 복잡하고 긴 문장만 따로 뽑아서 하루에 5지문씩만 분석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듣기 역시 꾸준히 하신다니 제가 딱히 충고해드릴게 없네요^^;
전 이과생이라 사탐은 잘 모르겠지만..과탐 같은 경우 역시 혼자 하는 것 보다는 탐구 영역 만큼은 인터넷 강의를 의존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의외로 잘 못 알고 있던 오개념을 스스로 깨닫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어려운 개념 부분 역시 혼자 할 때 보다는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는 강사들의 방식으로 원리를 깨닫고 암기하니 더 효과적이였습니다. 사과탐은 단기간에 오릴 수 있는 대표적인 과목이니까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수능 보기 전까지는 만점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셔야 되요.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07/07/12 22:47
전 수능을 친지 몇년 되기는 했지만 글쓴이처럼 영어 공부했다가 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대충 읽고 해석해서 맞으니깐 영어 문법구조나 단어같은거 신경안썼다가 수능때 망했었죠(모의고사는 거의 만점받거나 1개정도 틀렸는데..) 대충의역하지 말고 완벽하게 독해해내는 연습이 조금 난이도 높게 수능이 나왔을때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07/07/13 13:40
체게바라형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모의고사라든가 문제집에서는 어느정도까지는 대충 보고 때려맞출 수 있지만 수능땐 정확하고 빠른 독해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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