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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19 22:56:07
Name numb
Subject 저만 이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공익근무 하는 21살 먹은 남자입니다

제가 훈련소 가기전에 3달정도 사겼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훈련소 있을동안

딴애한테 바람이 나서 차였습니다..

너무너무 잘해줬는데

싸우지도 않고 해달라는거 다 해줬는데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그래서 그애도 불행하고 차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제가 이상한 걸까요??

아님 다들 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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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9 23:00
수정 아이콘
음 차인경우에 따라 틀릴듯 합니다. 좋게헤어지면 행복했으면 좋겟지만 정말 나쁘게 헤어지면 불행을 바라지 않을까요..
웨인루구니
07/07/19 23:09
수정 아이콘
다들 그럽니다....
그냥 무시하고 공익생활과 자기 개발에 충실한게 최곱니다..
바카스
07/07/19 23:25
수정 아이콘
보통 연인이 헤어지고나면 초기에는 우리는 상대에 대해 실망감을 느끼고 우울함 속으로 빠집니다. 다음으론 배신감과 분노의 감정이 밀려옵니다. 그러다가 그러한 감정들을 참지 못하고 과음이나 무절제한 행동을 일삼게 됩니다. 학교와 직장생활에서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이제는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현실을 인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방어적인 사고를 취하기도 하지요. 차츰 그 사람과의 좋은 추억만을 기억하면서 이별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자 다짐하게 됩니다. 이 두 시기가 지나면 성찰을 통해 자기 계발에 나서는 성숙의 단계로 들어서죠. 실연을 통해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으면 이제는 이전보다 성숙한 새로운 만남이 찾아올겁니다^^

힘내세요~!
이진우
07/07/20 00:02
수정 아이콘
아 공익이신데... 그걸못기다리는여자 -_-; 참 뭐라할말이없군요..!! 뭐 얼마나 있는다고 맘이 확바뀌다니 -_-; 그런여자 매력없습니다..^^;
더좋은 여자를 만나라는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젤 속편합니다~~!!
마쟁뉴
07/07/20 00:06
수정 아이콘
그냥 깔끔하게 잊으세요 , 그 잠시도 못기다리는 여자라면..
문근영
07/07/20 02:19
수정 아이콘
사랑은 정말 아무도 모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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