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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0 02:30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는 거진 푸시업 뿐인데..
공원에 있는 벤치라도 해 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평행봉으로 딥스라는 운동도 해보시구요. 그리고, 한 부위를 운동한다고 했을때, 그 부위를 위한 특정운동이 그 부위만을 자극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로, 와이드 그립 친 업(턱걸이)를 한다고 했을 때, 등근육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등근육 뿐 아니라 삼각근과 흉근, 이두근 또한 사용합니다. 음.. 얘기가 엄한 곳으로 흘렀지만; 푸시업을 하시더라도, 자세나 각도에 따라서 자극 부위가 다르다고 들은 적이 있네요. 또 하나, 푸시업을 할 때, 팔을 너무 멀리 벌리면 가슴보다는 어깨운동이 되어 버립니다. 효과도 사실 미미하구요. 또한, 푸시업은 당기는 근육보다는 미는 근육을 사용하므로, 상완근보단 하완근(삼두)를 자극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푸시업 자세로 운동을 할때, 자신 체중의 70% 가량을 사용합니다. 보다 팔의 위치를 좁게 잡거나, 발의 위치를 높게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 그리고, 정 사정이 안되신다면 동사무소 등의 헬스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겠네요. PS. 가슴운동의 왕은 벤치프레스라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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