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숙부께서 며칠 전에 일하시다가 돌아가시는 사고가 발생하여 산재보험이 얼마 나오게 되었습니다.
숙부께서는 재혼을 하신 상태이고 현재 배우자인 그분과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호적상으로는 그분과 혼인관계이시고, 그 아래 친자식인 제 사촌들이 2명 있습니다.
사촌들은 성년이고, 숙부와 같이 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법적 혼인 관계가 아닌 사실혼이라고 하여도
현재 부양하고 있는 배우자가 수급대상 1위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친자식들은 전혀 보상을 받지 못하는지,
분할상속권이라든지 합의를 한다면 어느 정도 권리가 있긴 한 건지 궁금합니다.


법률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