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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6 23:31
그냥 안주에 맛없음을 감수하시면 사람 없는 술집이 굉장히 굿 초이스일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곳은 안주는 그럭저럭 적절한데 사람이 없어서 조용조용 얘기하려면 그 곳을 많이 가긴합니다
07/08/27 00:21
제가 아는 동네도 정말 안주도 엄청나게 나오고 사장님도 친절하신데...
정말 조용합니다. 술집은 술집인데;;;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도 있죠... 거진 사장님부터 종업원까지 모두 여성분이라는 후후...
07/08/27 06:54
윗분들 말씀대로 한적한 술집이나..바 같은데가 우선 떠오르고
아직 개강하지 않은 대학교들도 조용한 건물이 많을 것 같네요. 방학이어도 개방한 곳이 많으니 그 밖에 커피숍은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들어가면 좀 이상하게 보지만 서울 곳곳의 공공기관 -박물관이나 기타 등등- 같은 곳에 있는 커피숍은 남자 둘이 들어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 평일엔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07/08/27 19:39
바 가서 병맥 하나씩 시키거나 칵테일 한잔씩 마시면서 얘기하는게 젤 좋을거 같네요...
실내라 덥지도 않고... 괜히 바깥에 나가서 주위사람 눈치보면서 얘기하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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