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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7 14:58
책을 읽을만한 장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8시경에 한강을 가면 뭐랄까 좀 차분하지만 활기가 넘친다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느낌이라던지 분위기는 꽤 좋은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청담대교 부근, 잠실대교 부근, 성산대교 부근이 참 좋더라구요. 반포지구쪽도 꽤 좋구요, 책을 읽으시기엔 약간 소란 스러우실것 같네요. 여의도 쪽에선 자리 깔고 누우셔서 노트북으로 영화 보시기엔 좋을거예요.
07/08/27 16:41
지바고님// 한강다리 야경 괜찮은 곳은 성산대교, 방화대교, 올림픽 대교, 청담대교가 저는 제일 예쁘더군요
특히 성산대교 방화대교는 사진 찍으러도 많이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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