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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2 19:12
공무원의 최강 장점은 어지간한 위치가 아니면 내새우기엔 머하지만
최소한 쪽팔리지 않는다는거? 먹고사는거 걱정할 필요없다는거? 자녀학비걱정할 필요없다는거? 노후 걱정할 필요 없다는거? 꽤 많네요-_-;
07/09/02 19:13
맞벌이라면 게다가 한 사람은 7급으로 시작한다면 먹고 살기에 충분하죠. 단 강남에 집을 산다거나 자식을 풀코스로 유학 보내시는건 부수입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07/09/02 19:51
중산층의 정의는 백분위수로 따지면 상위 최소 30%~40%정도라는 뜻으로 "꽤 잘사는"으로 받아들여지는 정도입니다.
5급공무원이 아닌 담에야 "중산층"으로 보이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그냥 평균적인 서울사람이라면 모를까.
07/09/02 19:54
현직 7급이고 남잔데요 월급 200넘은적 한번도 없습니다.. 보너스 받아야 겨우넘죠.. ㅡㅡ;; 9급으로 일하는 친구의 경우 수당 다합쳐 150~ 170.. 못받을땐 120만원도 받았데요..
두사람이 맞벌이를 한다해도 둘다 공무원이면 30년은 근무해야 한다 치고 자녀는 교육시설에 저녁 7시까지는 맡겨야 하는데 한사람 수입은 교육비로 들어간다고 치면 되고.. 솔직히 돈 많이 모으긴 힘들죠.. ^^;; 만약 집안에 여유가 좀 있어서 집만 마련해 놓고 살기만 하는거라면 편하게 살 수 있지만 모아서 집사긴 정말 힘드실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걱정 하지마시고 일단 수능 공부부터 열심히!!!!!!!! 공뭔 동기들 보면 대부분 이름있는 대학 4년제 출신이거든요ㅠㅜ
07/09/02 20:51
공무원 얘기 나올때마다 말씀드리는거지만, 10년 20년앞을 내다보세요...
100:1 경쟁률힘들게 뚫어서 직장다니면, 10년,20년전처럼 경기가 호황이 와서 할거 없어서 공무원한다는 소리 다시 들을수도 잇게 되거든요...
07/09/02 22:48
맞벌이 부부가 100씩 벌든 200씩 벌든 300씩 벌든,,, 자식이 둘인경우 똑같이 반절은 교육비네요,, 돈은 100이나 300이나 똑같은듯,,
07/09/02 23:28
5급으로 들어가면 엘리트고 7급으로 들어가도 좋죠...실상 150씩도 못 받고 비정규직 이나 중소기업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널렸습니다.
아니면 공기업 준비하셔도 되구요.. 공무원 대비 급여는 150% 이상 될겁니다. 물론 연금혜택은 없습니다만.. 그리구 김진영님 이랑은 다른 견해인데...10년, 20년 후 를 내다본다고 하면...판검사 제외하고 보장받을 만한 직업은 없는것 같습니다. 할 것 없어서 공무원 한다는 소리 들을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못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죠.. 뜻이 있으시다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들어가셔서 열심히 역량을 키워서 차후에 원하시는 일을 하셔도 되구요.. 물론 시대의 흐름상 공기업도 정년보장을 장담 할 수 없습니다만... 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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