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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1 16:05
베슬이나 드랍쉽 생산을 위해서 스타포트는 보통 2개소 정도 지어 두지만,
가디언 상대하기에 충분한 골리앗 생산을 하려면 아머리와 다수의 팩토리를 생산해야 합니다. 사실 레이스 몇 기로 가디언을 어영부영 막으면서 베슬 에너지만 쌓이게 되면 무난히 막을수 있기 때문이죠. 상대 가디언 올인이라면 더더욱 골리앗 모으기는 어렵습니다.
07/10/11 16:07
글쎄요.. 패스트 캐리어라고 눈치채고 골리앗을 뽑을꺼면 미리 아머리를 지어놨다는 얘긴데 그럴꺼면 발키리도 옵션이 될수 있습니다.. 패스트 가디언 상대로 레이스를 가는건 일반적인 테란테크에서 제일 빠르게 가디언을 잡을수 있는 유닛이라서 그런건데 골리앗으로 잡을꺼면 아머리도 짓고 팩토리도 여러게 만들고 사업도 해야하죠.. 만약 레이스라면 눈치챈 순간부터 레이스 모으면 됩니다.. 골리앗의 화력이 지상군에 투입된다고 도움이 될꺼라고 보긴 어렵고;;; 레이스도 마찬가지지만... 레이스가 모이면 오버학살및 정찰도 가능합니다. 특히 요즘엔 2팩탱크 보다는 2스타베슬 체제를 많이 가기 때문에..
07/10/11 16:19
레이스가 얼핏보면 비용이 더 드는 것 같지만, 베슬을 뽑는 테크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고, 버벅거릴 위험이있는 골리앗에 비해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가 있죠. 그리고 컨트롤만 잘하면 스커지 등이 있어도 잡아낼수 있고요. 가디언을 다 잡은 뒤에는 정찰 및 오버로드 사냥 그리고 드론사냥도 할 수 있겠네요.
07/10/11 16:27
위에 분들이 말하신 부분들이 골리앗 대신 레이스를 뽑는 이유고,
사실 골리앗 5~6기 정도 남아 봤자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전투하는데 방해만 될 뿐이죠. 그에 반해 레이스는 저그에게 공격 받을 일도 적고 (저그의 체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견재+정찰용으로 꾸준히 쓸 수가 있기 때문이 이 역시도 레이스가 골리앗보다 유리한 점입니다.
07/10/11 16:46
레이스 3기 이상만 되도 간간히 드론 하나씩 찍 잡아먹고 빠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그는 그 3기 때문에 히드라 소수 or 스포어를 따로 군데군데 배치해야 하거나 공중유닛을 뽑아야 하니까 거슬리죠... 골리앗은 어차피 같이 바이오닉에 섞여 있을 테니까 따로 다른 유닛을 뽑을 필요는 없고 말이죠.
07/10/11 17:39
위엣분 정답 거디가 드론하나씩잡는것과 오버로드 하나씩 끊어주기..
예전 하이브테크갈때 레이스뽑으면 참좋았는데 요즘은 플레이그를 때리니; 근데 요즘 가디언 가는경우는 거의 드문거 같은데요; 물론 유리하거나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자원낭비라는 생각이드네요
07/10/12 00:56
공방에서는 골리앗이 먹힐 수도 있겠네요.
위에 답변이 다 나왔습니다만, 레이스를 뽑는 이유는 바로 베슬위주의 생산으로 넘어갈 수 있고 쓸모가 많기 때문입니다. 골리앗이 혹시라도 가디언을 잡았다 쳐도 그 골리앗으로는 할일이 없습니다... 센터싸움할 때 특유의 활발한 버벅거림으로 플레이어에게 웃음을 선사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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