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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1 19:33
저그는 그렇게 뽑기 보단 유기적으로 뽑아야 겠죠.
어차피 다수에 디파일러가 있어도 디파일러 자체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다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보통 전장에 3~4기 정도 데리고 다니면 충분합니다. (게릴라로 칠때 빼고) 스커지는 상대에 배슬 만큼 뽑아 주시면 됩니다만(x2) 플레그를 효과적으로 쓴다면 스커지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처리는 자원 활용을 충분히 할 정도로 맞쳐 주시면 됩니다. 대충 후반 쯤 가서 멀티 해처리까지 사용한다고 할때 5~7개 사이면 자원이 남지는 않을껍니다.
07/10/11 19:56
또 조합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한방 병력과 싸운다고 가정하면 저글링+럴커+디파 사용할때 마린 한부대에 럴커 3~4기 정도 거기에 마린 한 부대가 늘어날때마다 럴커의 숫자를 1.5배 정도씩 해주고 저글링은 럴커에 3~4배 정도 뽑아 주시고 디파일러는 2~4기가 있으면 충분히 테란 병력을 상대 할 수 있습니다. 히드라+럴커+디파 체제는 플레그 위주로 싸움할때 럴커 소수에 히드라는 마린 수 만큼 뽑아 주시면 됩니다. 물론 유닛은 많으면 많을 수록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07/10/11 21:09
저도 님같은 고민했습니다만 그건 저그가 익숙하지 않아서 일겁니다. 많이 하다보면 적응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해처리는 5,6,7번만 부대지정을 통해서 유닛을 뽑고 나머지는 그냥 화면을 찍어서 해처리에서 물량뽑습니다. 스커지같은 경우는 그냥 한꺼번에 3마리씩 뽑아도 상관 없습니다만, 디파의 경우는 가스의 압박도 있어서 3마리 한꺼번에 뽑으면 아깝지요. 그래서 디파의 경우 자원이 남는 경우만 아니라면 라바를 지정해서 뽑습니다. 저글링 히드라는 한꺼번에 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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