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에도 도서쇼핑몰 관련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또 pgr여러분들의 질문..아니 견해를 듣고자-_-; 이리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와중에 미성년자가 성인-_-도서를 쇼핑몰에서 구입해갔는데요.

이 꼬마아가씨가 자꾸 야오이 서적을 구입하겠다며 그 후로도 주문을 계속하는겁니다.

운좋게 미성년자 색출 필터(쇼핑몰 툴이 좀 구려서 직원이 직접 합니다-_-; 자동으로 성인필터링이 안되서요)에 안걸린걸

모처럼 야오이 애들한테도 파는 쇼핑몰 찾았다고 좋아하는듯 하던데-_-;;

그 다음부터는 주문 하는 족족 취소시켰거든요. 성인도서는(야오이) 판매할수 없다! 고..

그러더니 가족 아이디(성인)로 돌아와선 같은 주소로 같은걸 시키더라구요.

이걸 또 직원분이 취소를 시켰네요. 그래서 그 아가랑 한창 싸우는중인데..

(아가:어른아이딘데 왜 안파냐! / 직원:너 어린앤거 다 아는데 이걸 팔겠냐!)  <- 이러고 있습니다.

사실 제 생각엔 어른 아이디면 팔아도 될거같은데...

저희 주임님이 딸 셋 데리고 계신 분이라 야오이를 자기 딸 나이의 고객에게 팔 수는 없다구.-_- 하셔서...

괜한 싸움(제가 보기엔)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거 계속 안판다 그래서 이 아가가 화가 나버리면 신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예전에 한번 야오이를 판매해버린게 자꾸 걸리는거에요. -_- 청소년보호법에 걸릴거같은데..



그래서 질문의 요지가 뭐냐면...

미성년자에게 야오이서적(19금)를 실수로 판매했을 시 쇼핑몰에 돌아올 수 있는 반동에 어찌 대처해야 좋을까? 입니다.

전문가와 상담할 문제일까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