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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3 11:15
[곰TV 시즌2 결승] 그래텍 배인식 대표 “차기 MSL도 곰TV MSL!” | E-SPORTS 뉴스
MSL을 2회 연속 후원한 그래텍이 차기 MSL도 후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e스포츠 누적 시청자 수 5000만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e스포츠 중계의 메카로 떠오른 곰TV의 배인식 대표는 "더욱 멋지고 다양한 e스포츠 중계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두 시즌 연속 MSL을 후원했다. 후원 효과에 대해서는 만족하나. ▶곰TV MSL을 통해 곰TV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e스포츠의 효과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고 회사 내부에서의 평가도 좋았다. 직원들도 e스포츠를 좋아하다보니 회사 분위기도 상당히 좋아졌다. 다만 직원들이 곰TV MSL과 관련해 너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웃음). 곰TV MSL 시즌2의 경우 지난 시즌1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곰TV를 통해 리그를 시청했다. 그만큼 곰TV의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MSL을 후원할 계획은 있나. ▶물론이다. 차기 MSL도 계속해서 곰TV가 후원한다. 곰TV MSL은 시즌1과 시즌2 모두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시즌1에서는 MBC게임 김택용이 ‘본좌’ CJ 마재윤을 꺾고 프로토스의 새로운 최강자로 떠올랐고 시즌2에서는 김택용이 프로토스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곰TV 시즌3에서도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곰TV의 e스포츠 누적 시청자 수가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e스포츠 중계를 처음으로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 3일 제1회 슈퍼파이트부터다. 이후 본격적으로 곰TV MSL 시즌1,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곰TV MSL 시즌2 등의 리그를 중계했다. 1년도 되지 않아 5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곰TV로 e스포츠 중계를 봤다는 사실도 크게 만족스럽지만 계속해서 시청자 수가 늘고 있다는 사실이 더 고무적이다. 곰TV MSL 시즌1의 경우 700만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를 시청했다. 그에 반해 곰TV MSL 시즌2는 결승전을 제외하고도 벌써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다. 결승전까지 합하면 역대 최고 기록인 셈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도 포스트 시즌이 남았기 때문에 누적 시청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e스포츠 팬들이 곰TV에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곰TV를 통해 계속해서 e스포츠 중계를 할 계획이다. -e스포츠 중계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지난 제4회 슈퍼파이트 때 일부 서버가 다운돼 상당히 놀랐다. 그렇게 많은 팬들이 곰TV로 몰릴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오늘은 동시에 1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몰려도 다운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실제로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앞으로도 팬들은 곰TV로 편안하게 e스포츠 경기를 보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e스포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건가. ▶현재 곰TV MSL과 곰TV 카트라이더 리그에 후원을 하고 있다. 후원의 경우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다른 후원사와는 달리 인터넷을 통해 e스포츠 중계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e스포츠 중계를 할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외에도 FPS게임이나 피파 온라인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을 선보이려한다. 많은 팬들이 계속해서 지켜봐주시는 만큼 더 멋지고 많은 e스포츠 중계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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