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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8 00:07
지금은 어떻런지는 몰르겟습니다만
4~5년전 제 경험은 믿을꼐 못되었습니다.. 조금하향,하향,상향 이렇게 넣는데 조금하향하고 상향이 붙었습니다.. 부모님은 다 하향넣자고 하셧지만 제가 밀어 붙어서 상향 넣었거든요... 그리고 학교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은 아무 쓸모 없습니다... 뭐 그선생님과의 유대관계가 좋다면 몰르겟습니다만.. 제가 아는바론 고3담임은 자기반 학생들이 대학입학하는 숫자에 따라서 추가 수당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담임 말듣고 대학선택을 했다면.......ㅠㅠ
07/12/08 00:27
담임쌤 말 믿지마세요. 특별한 한,두쌤 빼고는. 입시 자체에 아예 무능합니다.
작년에 대학별 환산점수도 제대로 모르는 쌤들을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_-;
07/12/08 00:32
음...저희 담임 선생님은 그런 분 같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근 1년동안 봐왔지만 입시쪽에도 많은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하시고 또 많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고3 담임도 아마 못해도 10년 정도는 맡으신 걸로 압니다. 그리고 제가 상위권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수당때문에 이상하게 원서를 쓰라고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07/12/08 00:35
담임선생님들은 보통... 대학을 갈만한 한반 10~20명 정도의 아이들에게 신경쓰셔야 하죠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말에 저도 찬성인게 담임선생님보다 자신이 자기가 가야할 대학의 전문가가 되야 합니다. 세세한 입시요강부터 시작해서, 게시판 찾아다니면서 이 학교를 넣었을때 당락여부를 자신이 판단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직접 공부하시는게 더 좋으실 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담임선생님때문에 떨어졌어... 적어도 이런말은 안하게 되죠
07/12/08 00:36
2년전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배치표는 쓰레기였습니다.
대충도 맞히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다니던 학교 선생님의 경우 무지한 정도는 아니더군요. 참고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의 상담이였습니다.
07/12/08 00:37
아 그리고 배치표에 대한 말을 빼먹었는데,
맞는건 맞고 틀리는건 틀리고.... 한마디로 크게 도움이 되었던 거 같지는 않습니다. 저 자신의 입시때나, 제가 가르치던 몇몇 아이들의 경우를 봤을때도 맞고 틀리고의 경우가 참 일정치가 않죠 그래도 참고는 할만 합니다 사실 이거 말고는 예측할 방법이 마땅치가 않으니까요 ;;
07/12/08 00:48
전 07학번 이구요.. 저희 담임 선생님께서는 입시계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분 이었습니다.
(저희 지역쪽에서 그런 분을 뽑으면 항상 순위권에 드시는분?) 저는 배치표에서는 불가능 할 것 같던 학교에도 원서를 썼고, 3군데 모두 합격했답니다. 결론은.. 잘모르겠네요; 전 배치표를 참고하기도 했고, 정말 모를때는 담임선생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했으니까요. 언제나 절대적인건 없다고 봅니다; (제 친구들은 배치표가 거의 맞았습니다..)
07/12/08 01:01
배치표 보고 소신2 하향 1 써서 3승했습니다. 대성+종로 봤구요. 제 주변 친구들도 배치표만 보고 써서 합격. 윗분들 말씀대로 참조자료가 없어서 배치표를 이용했어요. 여러 경우가 있으니 참고만하세요^^;;
07/12/08 01:17
학교 선생님 말은 웬만하면 무시하시고... 저는 6차 시절 학생이었는데, 당시엔 특차모집이 없어졌는데 특차모집 원서쓰면 된다고 하셨던 선생님이......(사실 관심이 없으셨던.)
개인적으로는 배치표 여러 개 조합해서 대충 감 잡고 찔러넣으시길 권합니다. 웬만하면 대성, 중앙, 김영일, 종로... 전통있고 유명한 배치표를 주로 참고하시는 게 좋으실 거 같고.. 지방대를 진학하실 생각이시라면 그 지방의 유명 재수학원에서 만든 배치표를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07/12/08 02:20
전국에 대학이 몇갭니까? 샐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 대학의 입시요강. 전부 다릅니다. 통일된 반영비율이란거 없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그 입시요강이라는게 해마다 바뀝니다 입시제도도 좀 적응될까싶으면 바뀝니다. 올해같은 경우엔 표점제에서 등급제로 바뀌었군요 제 아무리 선생이라도 그걸 다 해내진 못 합니다. 당연히 상위권학교들에 집중할수밖에없지요 이상 선생에 대한 일종의 변명이었고 결론은 스스로 챙길것 우선 자신이 가고자하는 대학홈피에 들어가서 반영비율등 여러가지를 챙겨보세요
07/12/08 02:22
배치표는 참고정도는 할만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학생들이 원서쓸때 배치표를 참고할테고 교사들도 진학상담시 배치표를 활용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학생들이 배치표에서 정해놓은 선으로 꽤 몰리기 때문에 배치표와 유사한 결과가 만들어 지거든요. 사실 이런점에서 배치표는 기본적인 자료 정도로 활용하시면 될겁니다.
기본적으로 배치표, 그학교의 점수공개카페, 각종 입시전문사이트들, 그리고 커뮤니티들을 많이 돌아다녀보세요. 아마 어느정도는 감이 잡힐겁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말은 가려서 들으세요. 담임교사가 아무래도 한반에 30~40명 정도의 학생을 진학상담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모든 아이들이 지원할 학교에 대한 정보가 충분 하다고 보십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대개 상위권에 있는, 뭐 이른바 말하는 서연고 서성한 그정도 대학들이면 생각할수있는경우의 수가 적고 비교 대학수가 적기 때문에 누구나 다 예측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차 비슷한 점수대에 걸쳐있는 대학들이 많아지고 누적 학생수도 많아지며, 이른바 하향지원 도미노 효과의 영향도 더욱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상담과 많게는 20~30점 가까이 차이나는 경우도 되게 많습니다. 이런경우에 믿을 사람은 오직 자신의 정보와 판단 뿐이지요. 우선 자신의 처지를 잘 고려해서 원서질 전략을 세우세요. 재수는 죽어도 안된다 하시면 안전으로 그냥 넣으시고, 어차피 어느정도 재수 각오할수도 있다 이러시면 소신있는 원서질이 필요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원서질 3승한 케이스입니다만, 제일 못한 원서질이 3패고 그다음이 3승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0-; 후회좀 했습니다. 원서질에 어느정도 위험부담은 감수하실 생각으로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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