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담임선생님하고 상담을 받고 왔습니다.

pgr에서 전에 댓글 다는걸 봣는데 담임선생님 말씀을 믿지말라고 하는 댓글을 상당수 보게됬는데요.
(배치표 관련 글)

그래서 머 일단 참고 정도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담임선생님을 만나 뵙습니다.

제 성적은 442/4445 로 언수외탐  하면 보통3.5 언외탐 하면 3.3이됩니다.

이 성적으로 담임선생님은 (제가 과는 영문을 원합니다.)
가.한신대 영문
나.수원대 영문
다.강남대(자율전공),고려대,삼육대  영문

이렇게 찍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원대는 약간 위험하다고 하십니다.
담임선생님이 잘찍어 주셨는지..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가.경기대 서울 영문(야간)
나.수원대 영문
다.안전빵
이렇게 생각해서 담임선생님에게 말씀드렸더니, 경기대랑 수원이랑 같이쓰는건 안좋다고 하십니다.

진짜 제가 생각한거 처럼하면..거의 떨어지나요..?
경기대 서울 영문 야간은 꼭 가고 싶긴합니다.

배치표랑 모의지원 이런거보니 역시 많이 다릅니다. 배치표에서는 수원대가 진짜 안전하게 나옵니다.
경기대는 소신정도로 나오구요.
더구나 가군에 있는 한신대는 모의지원에서도 1등으로 나오고
모의지원에서는 경기대 서울 야간이 예비번호 1로 나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디시인사이드에서 경기대 가서 조언을 구했는데, 모의지원 말은 믿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지금..머리속이 혼잡합니다.. 글이 좀 어수선하네요..

질문의 요점은 담임 선생님이 잘 찍어주셨는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대학이 합격할 가능성이...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