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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1 21:22
우리나라에서는 왠만하면 대학 나와야죠.... 뭐 아무것도 없으신데 우격다짐으로 뛰어들어봐야 몸만 힘들 것 같네요.
수능을 준비하시는게....
07/12/21 21:31
지방대졸하고 고졸 평균연봉차가 1.5배라고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뭐 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수능 왜 안보셨어요 수능만봐도 갈수있는 지방대가 널렸는데;
07/12/21 23:10
제친구들도 그런생각하는 애들 많았습니다. 대학가서 등록금내면서 몇년 보낼바에야 그동안 장사나 알바로 돈벌어서 장사밑천만들면 훨씬 낫다고. 하지만 정말 힘든겁니다. 대학가서 직장구하는게 훨씬 쉬운거에요. 몇년 그렇게 구른애들 다 결국 군대갔다와서 대학갔습니다.
07/12/22 01:16
부사관을 지원하세요.
집안사정이 안좋다면 부사관도 나쁘지 않습니다. 4년6개월 약 100만원 가량의 월급 받으면서 출퇴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짬밥좀 되는 2년후부터는 학원도 다니면서 공부할수 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부사관을 추천 드리고 싶긴하네요. 돈도 벌고 병역 의무도 이행하고 병사들보단 시간도 많아서 공부하기도 좋고 직업군인 특혜가 있는 대학도 몇몇 있는걸로 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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