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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9 01:12
안녕하세요! 임요환의 DVD입니다.
치과에 무지하여 자세한 장단점을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저도 미군 병원에서 앞니 크라운을 했습니다. 치과에서 그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도자기가 아닌 다른 재료는 지나치게 보기에 흉하기 때문입니다. 앞니나 아랫니 등 겉으로 보이는 이를 크라운(왕관처럼) 씌울 때에는 무조건 도자기 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다른 소재는 못생기고 누렇고 까맣고 어둡고 해서 '절대로' 선택하실 일이 없을 것 같아 아예 언급을 안 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봤는데 이가 한 개만 누렇거나 까맣거나 어쨌든 다른 이와 색깔이 어울리지 않는다면 올세라믹이 아닌 소재로 크라운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재의 강도와 가격을 떠나서 다른 이와 크기와 색깔을 거의 차이 없게 만들 수 있는 소재가 올세라믹 뿐이라고 들었습니다. 앞니나 아랫니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셈이죠. 제가 치료받을 때 도자기는 보통 10년 이상 간다고 들었고 잘 간수하면 평생 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앞니 도로 빠지는 꿈도 꾸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지금은 고기 뜯는 데 별로 지장 없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튼튼하더군요. 한가지, 크라운 색깔이 다른 이 색깔과 다르면 신경쓰게 되므로 색깔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써놓고 보니 질문하신 사항과 별로 맞지는 않네요. 그냥 제 경험을 적어보았습니다~ 치료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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