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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9 01:23
안녕하세요! 임요환의 DVD입니다.
영어 전공을 하며 느낀 점을 말씀드립니다. 첫째로 토익과 토플 중에서 가격에 관계 없이 고르라면 토플을 고릅니다. 토익은 기술에 가깝고 토플은 언어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수능 끝난 고3이신데 토익 토플 학원은 배우는 것에 비해 너무 비싸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 않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미드나 영화 보고 놀면서 마음에 드는 대사나 가끔씩 외워주고(영어자막 혹은 자막 없이) 영어 소설책(쉬운 영어로 된 소설책은 따로 문의하시면 알려드릴게요) 읽는 게 훨씬 영어실력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셋째, 사정상 굳이 학원을 다녀야 한다면 AFKN 등 영어뉴스 청취반을 들으세요. 토익토플보다 결코 쉽지 않으면서도(충분히 어렵습니다 하하)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완전 알짜배기입니다.
07/12/29 03:23
토익/토플 공부를 제대로 안한 부끄러운 대학생이라 그쪽에 조언은 못드리구요ㅠㅠ
윗 분 말씀처럼 드라마, 영화 정말 도움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제경우는 영어는 아니고 일본어였구요. 고등학생때 아리가또 할정도로 배운수준이었습니다. 1년정도 드라마/쇼프로 등등 열심히 보고 가끔 자막이 여의치 않을땐 없이 보고 이랬는데요. 말을 대화가 가능할정도로 마구 유창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귀는 확실히 뚫리더라구요. 뭐 저야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즐겨보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정도에 그쳤을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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