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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8 23:50
저그멀티수=플토멀티수 라는걸 간과하셨는데요. -_-;; 그자체로 시간만가도 플토가 유리합니다. 견제는 선택이고 제2멀티견제가 필수이죠. 첫커세어 가자마자 그렇게 되어있으면 스파이어 없으니 본진포톤 두개 아껴 좋고 커세어 오래살아 좋고
07/12/29 00:42
그렇게 해주면 토스로서는 마냥 감사한 일 아닌가요?
그냥 확장하시고 저그의 추가 확장을 툭툭 견제해 주시면 됩니다. 견제는 생략하고 지상군 조합을 거하게 갖추셔도 되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셔틀 다크 한 기 떨궈줘도 좋고요. 토스의 견제는 선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커닥으로 피해 못줘도 다크 생산하면서 발업 누르고 다크가 나오는 타이밍에 다크와 함께 타스타팅 확장하면 토스가 불리할 게 없죠. 물론 그러면서 상대가 히드라면 당연히 로보틱스를 건설하면서 스톰업을 눌러야 하겠고요. 단, 커세어는 2~3기 까지만 찍고 정찰용으로 쓰시면서요.
07/12/29 00:52
히드라가 저렇게 많이 본진에 남아있으니 그냥 병력가지고 센터 진출하시면서 멀티하시면 되죠....
예전부터 플토가 저그상대로 어려웠다고는 하지만 저그가 히드라 1부대 빼고도 센터싸움을 이기려구요 -_-;;;
07/12/29 00:55
너무 김택용선수처럼 할 필요는 없어요. 프로게이머는 방어병력에 돈 쓰면 병력쌈에서 지는거 아니까 일부러 안짓는거고 그 틈새를 김택용선수가 찾는거죠. 만약 베넷에서 상대방이 그렇게 수비한다면 멀티먹으면서 지상병력뽑아주면 무조껀 이겨요. 힘쌈에서 상대가 안되죠.
07/12/29 01:38
질문 상황이 약간 바꿔서.. (솔직히 저 상황은 완전 토스가 땡큐한 상황입니다.)
토스가 더블넥일때 저그가 운영적으로 갈려면 미네랄 멀티를 빨리 먹는것은 필수이니, 상황을 저기서 + 한개의 미네랄 멀티라고 가정해도, 토스가 나쁜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스포어라는 존재인데요. 스포어를 지으면 분명히 비수류 커닥을 막기에는 무척 용이하지만, 그것을 그럼에도 쓰지 않음은 상당한 자원의 압박으로 (자원 캐는곳이 3개니 최소 2개는 지어야겠죠. 그렇다면 75 + 50 + 50(드론비용) x 2 = 350)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그가 저런곳에 돈을 쓰는동안 토스를 압박은 하지 못 할것이고, 그 동안 토스는 멀티해도 아직 토스가 좋은 상황이죠. 물론 상대가 스포어까지 짓고 있는데 거기에 커닥을 꼬라박으면 저그가 매우 유리해집니다.
07/12/29 15:23
윗 분들 말씀대로 프로토스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서 저그의 자원을 견제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커세어로 본진에서 뭘 하나 가끔 정찰해 주시고, 돌아다니는 오버로드 있으면 사냥해 주시고, 멀티 가져가는지 체크해 주세요. 병력을 모아서 향후의 한타 싸움을 압도할 준비를 하시든(이때는 상대가 추가 멀티를 가져가는 것만 견제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얼른 타 스타팅 멀티를 하시든(이때는 캐논과 수비병력에 아낌없이 자원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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