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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6 13:51
팀과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여러가지 전략 전술을 써야하므로 당연히 단순 노가다는 아니고,
비록 바둑알들이 공을 몰고가지만 실제로 선수들이 몰고 가는 것처럼 사람을 몰입시키는 그래픽, 얼핏 보면 복잡한 것 같지만 스페이스바만 누르기만 하면 게임이 진행이 되고, 패키지 게임이므로 매달 사용료를 낼 필요가 없는 FM, 풋볼 매니저를 추천합니다. ^_^
08/01/06 14:07
볼튼 원더걸스님이 잔인하긴 잔인하지만,
왜 저는 글쓴이님의 '이상적인 게임'과 FM이 비슷, 아니 같다고 느껴지죠? .................................................................................... 저 볼튼 아넬카 참좋아합니다. 제 주 공격수에요.
08/01/06 15:04
엘더스크롤 시리즈.. (오블리비언 & 모로윈드) RPG계 최고의 시리즈물을 뽑으라면 누가 뽑아도 5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한 게임이죠.
오블리비언은 지금 Geforce go 7600에서 중저옵정도로 fps 30정도 꾸준히 나오고 실내에선 60까지 나옵니다. 모로윈드는 요새 나온 노트북의 내장그래픽으로도 그럭저럭 돌아가지고요. 자유도가 매우 높고, 다른 사용자나 자기가 만든 모드를 더할 수 있기때문에 플레이 시간은 무한대에 가깝죠. 한글화는 부분으로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블리비언은.. 그래픽이 아마 현존 RPG게임중엔 최고로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가다는 전혀 할 필요가 없구요(어차피 몬스터의 강함이 자기 레벨에 비하고 무기에 레벨제한도 없을 뿐더러 레벨 올리기도 쉬워서-_-;; 돈벌기도 쉽고.) 다만 밑에 있는 네버윈터보다는 퍼즐같은게 약간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모로윈드때의 하드코어 RPG가 좀 줄어들어서 하드코어한 유저시라면 좀 재미없어지겠지만 아무튼 길이나 NPC찾는게 매우 쉬워서 따로 공략이 필요 없습니다. 네버윈터 1,2 역시 모드제작이 가능합니다. 역시나 북미 RPG류에선 엘더스크롤과 5위안에는 꼭 들어가죠. D&D룰을 아셔야 하지만 모르셔도 천천히 배워나가시면 됩니다. 1같은 경우는 듀얼코어쓰시면 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는 그래픽카드가 특정한거 아니면 안되는-_- 참 희안한 글리치가 있구요. 전 아직 2를 해보지 못했지만 1로 미뤄 볼때 참 기대되구요.. 네버윈터는 엘더스크롤과 좀 다르게 퍼즐이라던지 갈림길, 이런게 많고 D&D룰을 쓰기 때문에 참 북미식 RPG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은 완벽히 한글화 되어있구요, 2는 한글화가 완벽히 되있긴 한데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이유로 주로 영문판을 쓰시더라구요. 던전시즈2는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었지만 디아블로에 가장 근접한 게임이구요..(좀 유치합니다-_-;;) 그래픽도 좀 아니구요... 온라인게임으로는 카발이 있는데.. 굳이 돈을 내실 필요는 없지만 고렙되면 자의로 내실듯 싶은 프리미엄게임입니다..;; 50까지 밖에 안해봐서 별로 해드릴 말이 없네요;; 액션은 좋은데 질문 그대로 좀 유치한 광원효과가 많습니다.;; 디테일도 떨어지구요. 마비노기는 제 주변에 권한사람이 되게 많더라구요... 직장인들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굳이 돈을 낼필요가 없습니다. (굳이 캐릭터를 화려하게 치장하시지 않고 플레이 시간이 하루 2시간 이내라면) 나앆시나 요리등 아기자기한 면이 많고 주로 길드나 클랜위주의 게임이라고 알고 있슾셉슾;;
08/01/06 15:16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추천합니다. 성장의 개념이 있는 게임이되 단순 노가다는 아니면서 그래픽이 좋고(유치한 광원효과의 남발보다는 디테일과 이미지들이 멋있는..), 어드벤처 게임의 복잡한 퍼즐 풀기보다는 게임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는 시스템이면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사용료 내는 온라인게임은 아닌... 위 조건들을 모두 충족합니다.
08/01/06 15:34
성장의 개념이 있는 게임이되 단순 노가다는 아니면서 그래픽이 좋고(유치한 광원효과의 남발보다는 디테일과 이미지들이 멋있는..), 어드벤처 게임의 복잡한 퍼즐 풀기보다는 게임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는 시스템이면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까지하면 딱 와우인데... 사용료가 있어서 안타깝네요;; 하지만 해보시면 사용료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실 겁니다. 오히려 사용료가 있어서 초X들이 없고 대부분 대학생 또는 직장인이상이라 분위기가 좋아요..
08/01/06 16:13
오블리비언 추천합니다.
모로윈드는 너무 자유도에 치중한 나머지 빠지기 힘들었었는데 오블리비언은 초반의 게임진행이 모로윈드모다 목적이 확실해서 몰입도가 있더군요. 그렇다고 자유도가 쳐지는 것도 아니구요.
08/01/06 17:30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수결 및 설명에 의한 삘로 엘더스크롤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HOMM은 뭔지? ^^; 녹스도 말은 많이 들었는데 괜찮은가요?
08/01/06 18:12
저 개인적으로는 디아블로보다 녹스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다 디아를 하는 바람에
멀티플레이를 제대로 즐기기가 힘들어서........할만큼 하고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08/01/06 19:11
녹스.. 디아2 발매전에 디아2를 위협하는 첫번째 게임이죠. 웨스트우드에서 만든건데 재미있습니다. 멀티플레이가 베넷처럼 안퍼졌다는게 좀 아쉽죠. 싱글로 해도 재미있어요.
08/01/06 19:18
와우가 좋은데요. 월 사용료 2만원이면 큰 부담도 아니구요.(요즘 신규가입하면 만원이더군요. 으메 ㅠㅠ) 뭐 혼자 노가다 하는 게임이 아니라 사람들간의 친목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게임이라서요. 직장인들도 많고... 길드 잘 찾아서 게임하시면 재미있으실텐데...
결정적으로 (호드인경우 더) 사람들 간의 매너가 좋습니다. 서버에서 좀 잘못찍히면 게임하기 힘들뿐아니라 초글링도 없구요. 라이트유저도 할 만해요. 시스템 자체를 그렇게 만들려고 블리자드가 노력하죠.
08/01/06 19:56
추천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와우는 죄송하지만 그래픽이 솔직히 제스딸이 아닙니다. (__)
녹스는 다시 관심을 가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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