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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9 21:24
헐.. 184에 58...-_-;; 보통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운동을 해서 근육을 붙이라고들 하죠;
연예인 중에 이윤석 씨도 차승원의 헬스클럽 하면서 살 좀 찌셨다고 하던데.. 열심히 운동하시는 것이..
08/01/19 21:48
마침 재수도 하시니 딱 좋네요.
하루종일 움직이지 말고 앉아서 공부하면서 칼로리 높은거만 계속 먹으세요. 살안찐다는분 치고 많이 먹는분 없더군요, 많이 먹으세요.
08/01/19 22:02
음. 단순히 먹는다고 될게 아닌거 같은데요
선천적으로 마른 사람은 분명히 있다고 보는데 그 경우 살찌고 싶다고 먹기만 하다가 배만 나오더군요.. 팔다리 가늘고 다 가는데 배만.. ET화되기 싫으시다면.. 운동하세요...
08/01/19 22:25
규칙적인 생활. 이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하루 세 끼 잘 먹고, 적절한 량의 운동을 고루 해줘야 살이 찔 것 같습니다. (저도 말라서 그 마음 압니다. 글쓴이 만큼은 아니지만...저도 178에 54입니다.) 그런데 재수를 한다니 조금 난감하네요......
08/01/19 22:56
이런 체질에 살 찌우는건, 살 찐 사람이 살 뺄때 노력하는거 만큼이나 힘이 들지요...
위 몇분들 말씀하신대로 했다가는 살 잘 찌지도 않고(쪄도 배만 튀어나오든지.. 이상하게 찌죠) 몸만 상할 겁니다. 운동을 잘 병행해 주셔야 하고, 벌크업에 치중한 웨이트를 강도있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트레이너 분께 부탁하면 잘 지도해 주실겁니다. 아무리 살 없어도 근육은 노력하면 붙습니다. 식단도 신경 써주시구요. 저도 죽어라 먹어도(학부시절 매일매일 술에 야식을 끼고 살아도) 살 잘 안찌는 타입이었는데 지금 178/72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 하시고, 규칙적으로 잘 먹는게 중요해요. 체지방/기초대사량 측정하고 식단 잘 짜보세요.
08/01/20 01:34
제 친구가 해준말인데
살찌고 싶으면 정말 배불러 죽을것 같을때 한 숟갈 더 먹으라고 하더군요 살찐 사람이나 마른 사람이나 식생활을 보면 대부분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마른편이어서 휴학중에 살찌우는데 아침 - 점심 - 오후 간식 - 저녁 - 밤에 계란4개+@먹습니다. 밥은 보통 아침을 제외하고는 한끼에 공기밥 2개정도로 먹었구요 밥먹고 돌아다니다 살짝 음식물이 역류하는 느낌 몇번 경험하실 정도 되면 살찌실 겁니다.
08/01/20 02:19
패스트푸드 먹고 콜라를 잔뜩 마심과 동시에 3끼로 때우고 먹은 후에는 누워서 TV 시청, 컴퓨터는 꼭 해주시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면은 어느새 씨름선수 급 체격이 되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08/01/20 10:05
나이스후니님//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전 진짜 배가 찼다고 생각되는 순간에서 한 숟갈이라도 더 먹으면 바로 체합니다. 그 리미트를 제가 딱 느끼는 순간 숟가락을 놓죠... 저처럼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예외니까 그건 함부로 쓰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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