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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3 19:11
서지훈 마재윤선수는 개인기량만으로도 아주 뛰어난 두 선수의 조합으로
이 두선수가 함께 팀플을 하면, 역시 최고의 팀플기량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을 했지만,, 현실은,, 팀플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헬프를 안해주는등 팀플의 개인전화라는 아슷흐랄함을 시전했죠.. 그때문에 저그쪽인 마재윤선수가 이 팀플조합에서 항상 엘리를 당했으며, 서지훈 선수는 매번 2:1의 경기를하다 지고 말았고요.. 이 조합의 마지막 팀플시전에선 마재윤선수가 극강의 방어력을 선보이며 투컬러 러쉬를 막고 본진을 지켜냈지만, 곧 서지훈선수의 본진이 개털리는... 그리고 서지훈선수와의 팀플 경험으로 인해 마재윤선수는 어떠한 공격도 막아내는 극강의 수비력에 통달하여 본좌가 될 수 있었다하고, 서지훈 선수는 함께 팀플하는 파트너를 '강하게' 키워 본좌로 등극시킴으로써 산모테란이라는 이전의 명성에 더 힘을 얻게 되고.. 아무튼 그래서 이 조합이 '승률따위 없다' 0%의 승률을 자랑하는 개그팀플인겁니다..
08/01/23 19:53
pianissimo //님 설명이 명쾌해서 저도 모르는것을 알아갑니다.
근데 강민선수와의 조합은 괜찮지 않았나요? 그나마 괜찮은 서지훈선수 팀플조합 고르라면 강민선수 꼽던데..
08/01/23 19:54
유일하게 성공한게 강민-서지훈 조합이지요.
그 것도 서로서로 헬프따윈 없고 둘이서 묵묵히 제 할 일해서 이기는 식. 서지훈 선수 팀플 생각은 팀이 엘리당해도 자신이 오히려 더 발전해서 2:1을 이겨보겠다는 식인데...
08/01/23 21:35
강민선수때문에 서지훈선수의 팀플개념...이 저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눈물겨운-희생을 통해 장렬히 전사(혹은 근근히 살아남아...)하여 후반도모하는 테란이 다 쓸고다니던것이 바로 민-지훈조합이었지요.--;
08/01/23 21:56
서지훈/강민 조합땐 강민선수가 정말 잘 맞춰줬었죠. 원래 테란/프로토스 조합의 질럿과 마린이 합쳐지기가 정말 힘든데 강민선수의 센스로 잘 해냈던 것 같네요. 포스트시즌에선가는 강민선수가 서지훈선수 본진에서 게이트를 워프하고 같이 진출했던 기억도 있는데.. 그 때 서지훈선수도 팀플을 잘한다고 느꼈었는데 다시 팀플로 돌아온 서지훈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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