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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30 16:09
소위말하는 상위권에서는 서열변동은 없을거 같습니다.
서울대야 그렇다 치고 연고대는 언제나 토닥토닥이고 서성한도 성대,한대가 많이 받긴햇지만 서강대내애서 법대의 위치가 하위권인것에 비춰보면 인가받은것만해도 현상유지는 충분합니다. 중경외시라는 말이 왜나왓는지는 모르겟군요... 원서쓸때 경희대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_-;; 뭐 어쨋든 중앙대 경희대가 많이 받앗더군요, 하지만 여기서도 큰 변화는 없을거 같습니다. 중앙,경희는 법,상경이 가장 높은과중 하나였고 원래 외대,시립대보다 사시합격자도 많이 배출해왓고 법대자체 인원도 외,시 두 대학보다 훨신 많앗엇습니다. 그에반해 외대 시립대는 특색있는 간판과와 특성화가 잘된대학이고 법대역시 두 대학에서는 중하위권수준인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오히려 인가받은것이 약햇던 법대를 보완시키고 특성화쪽과 연계도 잘된다면 이득이라고 봅니다. 그 아래에서는.. 일단 건국대는 조금 차별화가 되겟군요, 학부생정원에 비해 40명이면 터무니없이 적긴하지만 인서울에서 막차탄것만해도 약간의 상승은 기대됩니다.
08/01/30 16:11
차라리 EZMURA님이 고민하고 계신 학교 명칭과 학과를 밝히셔야
비교적 정확한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과생인 경우 학과보다는 학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경우에 따라 그렇지 않을 때도 많거든요.
08/01/30 16:24
일단 대학의 서열에 주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보기에는 서울대의 비중이 적어져서 대학의 서열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으나, 서울대가 가질 양이 지방의 국립대 쪽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차이는 없죠. 오히려 국립대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면도 있습니다. 일단 사립보다는 학비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이외의 대학의 경우에는 사법고시 합격자의 배출 순서대로 나누어 가졌다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중앙대나 경희대의 경우에는 약진을 한 경우이고, 한양대나 서강대의 경우에는 밀렸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로스쿨에 입학한다고 해서 모두 변호사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변호사시험의 합격비율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일 겁니다. 로스쿨 비인가 대학의 법학과에 입학하시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다른 전공을 선택하시는 것을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법학과를 나와야만 변호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분야, 예를 들어서 공대출신이라면 특허에 관련해서는 강점을 보이게 되고, 상경대 출신인 경우에는 상법에 강점을 보이게 되는 것이죠. 법학계의 추세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추세라 굳이 법학과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의 일반적인 강의는 신림동 강사의 강의로 다 커버가 가능합니다. 단 이른바 리걸마인드는 거의 쌓일리는 없겠지만요.
08/01/30 16:43
어차피 로스쿨이 된다 하더라도 현재도 장사가 잘 안된다는 사시 1000명보다 인원수가 배나 많아지니.. 하위권 로스쿨들이 기대하는 만큼 혜택을 볼 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학부가 아니라 대학원이고, 대학 서열에 변동을 주게 된다는 게 자교생 쿼터제도(정확히 말하면 타대생 비율 최소 33%) 때문인데.. 현재 지방 의대들이 국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합숙 훈련이나 예비 시험으로 걸러내기까지 하고 있을 정도니 오히려 하위권 로스쿨에서는 자교생 쿼터를 지키기보다는 차라리 서울대나 고려대 법대 출신을 더 받으려고 할 지도 모릅니다(물론 그 이전에 LEET나 영어 성적 등이 더 중요합니다만)
08/01/30 16:48
EzMura님// 숭실대와 경북대라면 위치차이가 어마어마하군요.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학교의 학비차이가 위치차이만큼 어마어마할 겁니다. 예전에는 물론이고 지금도 경북대가 숭실대보다 서열이 뒤에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앞서면 앞섰지요. 하지만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는 거지요. 옛날에는 부산,경북,전남 이 세 학교가 SKY 바로 밑에 있는 학교와 엎치락 뒷치락이었지만 확실히 요즘은 (특히 전남대는) 예전의 위상을 잃고 있습니다. 워낙 대한민국이 서울공화국이어서요. 제가 철학과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같은 인문대출신으로서 취직이 쉽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문과는 상경계열이 짱입니다) 정치외교학과도 친구 말을 들어보면 졸업 후에 전공에 딱히 맞는 직장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역시 취직만 놓고 보면 상경계열이 짱입니다) 두 가지 전공중에 아무 거나 해도 상관이 없으시다면, 경북대로 통학이 가능하신 거리에 사시거나 집안 형편이 여유있지 않으시면 경북대를, 그게 아니라서 어느쪽이든 자취를 해야 하신다면 숭실대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08/01/30 16:52
볼튼 원더걸스님// 우선 전 취직을 공무원 시험으로 벌써 결정을 한 상태라(직렬까지...)
사실 과는 그렇게까지 상관없습니다. 그냥 제가 공부하고 싶은 걸 했으면 하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정치 관련 학과로 가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집은 경남이라 서울로 간다면 고시원 생활을 할 것 같고(전세나 월세 보증금 낼 형편도 안됩니다.) 경북대로 간다면 일단 1학년 때에는 기숙사 생활을 할 것 같고 2학년 때부터는 모르겠네요.
08/01/30 17:01
EzMura님// 공무원준비하신다면 아무래도 서울보단 사시는 곳에서 되실 확률이 높으니 경북대가 나을 것 같습니다.
지방거점국립대는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그 지역에서 소위 먹어주잖아요 ^^ 고등학교 때 생각과 직접 그 학과에 가서 배우는 것은 예상외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문과쪽은 복수전공도 수월합니다. (공대생들처럼 머리 터지고 그런 게 확실히 덜 합니다. 두 가지 전공을 해도 부담이 덜 하죠) 아무튼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 입니다. 잘 선택하시고 건승하세요. (꼭 공무원이 돼야겠다고 마음 먹으신 것이면 재수는 어차피 시간낭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08/01/30 17:56
EzMura님// 제 생각에도 위에 달린 리플들을 보니 경북대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철학과나 정치외교학과나 어차피 공무원 준비하실 거라면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집이 경남이시라면 더더욱 경북대가 나을 거 같습니다. 서울은 생활비가 일단 기본적으로 물가가 대구(경북대)보다 비싸기도 하고요.
08/01/30 18:11
Qck mini // 경희대 그것도 법대 재학생 입장으로는 '원서쓸때 경희대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_-;; '와 같은 말은 굉장히 거슬리는군요. 님께서 얼마나 좋은 학력을 갖추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코멘트를 다실때는 자기를 한번정도 돌아보고시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경희대 재학생중 상당히 많은 학생이 연고대를 포기하고 포기하고 경희대 법대에 입한한 사람이 많습니다. 법대라는 과를 보고 입학한것이지요. 저처럼 교차지원으로 연세대를 포기하고 입학한 사람도 많습니다. 소위 이공계 기피라고 비난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법이라는 과와 공부에 대해 비젼을 가지고 입학한것입니다. 님께서 학력을 앞세워 경희대를 비난하시는것이라면, 학교의 네임밸류 이전에 님께서 얼마나 높은 학력을 가지셨고 학벌이 얼마나 좋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타당한 근거를 통해서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입학 시장상 위 글쓰신분이 언급하시는 랭킹 다툼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특정전공을 배제하고 말이죠. 무분별한 비판은 자제해주셨스면 합니다.
08/01/30 21:42
경북대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물가차이와 쌓여있는 자료의 차이가 납니다. 경북대는 로스쿨때문에 법학전문대 도서관까지 만들었습니다. -_-;;; (그래봐야 땜빵이지만.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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