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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2 09:40
..
아는 사람과의 모든 채팅/메일/문자/전화를 성실히 대응하시는 편입니까? 사소한 일에 그렇게까지 집착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도 이 정도 정보만으로는 짐작하기 힘들고, 어쩌다가 혹은 그냥 귀찮아서 한 번 정도 별 악감정이나 의도 없이 거를 수도 있는 일을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의도 추측까지 부탁하는 건 좀 .. 무서워요. 만약 누군가가 제가 실수로 빠뜨린 연락에 대해서 비슷한 평가를 하고 있다면? ..
08/02/02 10:07
저도 처음에 호감있는 사람에게 문자보냈을때 답장없으면 왜 답장없냐고 장난스럽게 얘기도 했지만...
그 사람이 딱히 할말 없으면 없는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더군요; 문자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그냥 그사람 기분좋아서 살갑게 답장도 잘보내주고 하면 몇시간이고 문자하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그날은 좀 아닌가보다하고 놔두면 돼요... 아무튼 너무 신경많이 쓰지 않으셔도 돼요. 정말로.
08/02/02 10:17
대답할 이야기가 아니거나 바쁘거나...하다못해 귀찮다는 이유로 문자정도는 가볍게 씹는 사람이라서..
이런 이야기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만.--;;; 신경쓰이는 그마음이야 알겠지만 너무 안달하면 될일도 안된다는...
08/02/02 11:45
여자분 밀고 당기기? ^^;;
여자분이 씹는다고 "왜 씹냐"이러는것 보단.. 그냥 무시하시고 다음에 다시 아무일 없듯이 다른 내용으로 문자하는게 어떠신지요.. 제가 썼던 방법입니다. ^^; 문자 안 온다고 계속 문자하고 그러면 여자분에게 거부감이 들 수 있을거 같기도하고.. 서서히 문자 조금씩 하시면서 양을 늘려가시다가 서로 호감이 생겼다 싶으면 제대로 작업을.. 흐흐.. ^^;;
08/02/02 16:45
문자를 왜 하세요..?
좋은 감정이 있으시다면 문자보단 전화를 전화보단 만나세요. 서로 애인이 되어 계속 주고 받는 그런 문자가 아니라면 문자는 그냥 약속잡기를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08/02/02 20:53
어장관리로 보입니다. 설령 여자분께서 오월님께 마음이 있다고 해도 밀당이 심한 경우네요. 사귀기 전에 밀당 심한 여자는 사귀고 나서도 밀당 심합니다. 그런 여자 피곤하죠.
08/02/02 22:21
씹으면 씹히는 대루 그냥 답장 안오면 그 다음부터 보내지마세요 괜히 왜 씹냐고 그런식으로 묻고 그러면 좀 소심(?);;해 보이고 하튼 여자쪽에서 거부감 들 수 있어요...갠적으론 좀 싫어하는 스타일이네요...윗분 말처럼 그 여자분이 님에게 호감을 갖고있다고 해도 밀고당기기 심하게 하는 여자들 진짜 피곤하죠 그런 여자한테는 말 그대로 문자보단 만나서 이야기 하고 그런식으로 하다가 너무 오래끌지마시구 기면기는거고 아니면 아닌 마인드로해서 고백해보고 안되면 깨끗이 잊는게 날 듯 보입니다. 괜히 계속 끌다가는 님만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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