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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9 15:33
제가 님 나이때도 님과 고민을 했는데, 저의 경험을 비춰보자면
아침일찍일어나셔서 첫차 지하철을 타보세요 (지하철이 있는 도시에 산다면) 저는 그때 첫 지하철을 타보고, 이런 아침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구나? 열심히 사는구나... 느꼈구요. 아니면 지하철이 없더라도,,첫차 버스를 타보시는것도 괜찮구요.. 아니면 새벽강의 무료로 하는게 있는데, 주위 공무원학원있으시면 새벽강의는 보통 무료로 강의하는데요 아침 6시.. 그수업들어보시는것도 괜찮구요..공짜니깐 아니면 대학도서관이나...(조금 학구열이 높은 대학교 도서관을 선정해야됨....) 아니면, 일반 국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을 가보셔서 열기를 직접느끼시는것도 괜찮으실듯.. 아니면 밤 12시에...일하는 알바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택배 물건 분류하는 알바나, 급식재료 상하차..하는..알바나..하면 보통 밤 12시부터 일시작하고 새벽5시에 일마침..) 고등학생이시라 이건 못하실것 같고, 암튼 주위에 열심히 생활하시는분들보고 자극좀 받아보면 괜찮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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