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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3 18:57
신한은행 s3때 마재윤 선수의 본좌론에 반대하던 여론을 생각해보면..
한 2-3정도의 패배였다면 괜찮았겠지만 프로토스에게 0-3 패배이므로 인정받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본좌후보 탈락정도는 아니고 아마 s3후에 마재윤이 본좌냐 아니냐로 논란이 많아졌을듯.. 우승4회 준우승2회의 선수가 본좌 아니면 누가 본좌냐 vs 프로토스에게 0-3으로 패한 선수가 무슨 본좌냐. 본좌는 적수가 없는거다. 이런식으로..
08/03/03 20:19
MSL과 OSL 일정 순서가 바꼈다면 결승전 결과 역시 바꼈을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양대 결승전 자체의 간격이라든지 일정이 달랐다면 결과가 또 달랐을테구요. 가정하자면 끝이 없고 그래서 가정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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