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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4 04:54
아마도, 워3 프로게이머들의 인재풀 자체가 그렇게 넓지 않아서 그렇겠지요. 또, 스타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손빠르기, 생산력의 의미가 크게 부각되는 게임이 아니라는 특성도 있고요.
08/03/04 09:26
새로운 유저유입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세대교체가 아주 안이루어지는것은 아니고.. 뭐 속된말로 그나물에 그밥인거죠..
08/03/04 10:11
정확하게 말하면 맵의 변화가 없는 온라인 리그가 계속 이루어져서 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전략을 새로 만들어도 맵이 바뀌지 않은 이상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강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죠...
08/03/04 10:31
새로운 유저 유입은 스타보다 많습니다. 한국의 인재풀이야 스타가 많지만 워3는 중국/유럽에서 널리 퍼진 게임이니까요. 중국의 Sky선수의 팬카페 회원수만 천만이라고 하죠
08/03/04 11:27
레더맵이 지속적으로 사용된다는 점. 이게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기존 강자들이 꺼내들 카드가 그만큼 많고 경험이 큰 무기가 된다는 말이니까요.
08/03/04 13:18
같은맵을 계속해서 몇년간 모든대회에서 사용하기 때문이죠. (어떤대회든 모든대회맵이 같다는건 올드게이머에게 엄청난 메리트죠.)
따라서 오래해먹는(?)것이고...
08/03/04 21:59
아, 물론 우리나라에 해당되는 얘기죠. 질문자분께서 질문하신게 우리나라 얘기인거 같아서 그렇게 대답했던것일뿐, 외국에서 널리 퍼져있고 인기가 많은것은 알고 있죠. 중국 워3 유저와 팬만 따져봐도.....
08/03/04 22:56
[couple]-bada님//
워크 유저로서 상당히 기분 나쁜데요. 그나물에 그밥이라뇨. 만약 님말씀대로라면 과거에 활약했던 이형주나 오정기로 대표되어지는 올드 워크유저들이 세계에서 밀립니까?-.-; 절대 그렇지 않죠. 그리고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아마추어에게 진다는건 그당시에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의 갭이 굉장히 작았습니다. 심지어 리만두 김성식선수가 최고수로 이름을 날릴때도 그는 프로가 아니였을 정도니까요.
08/03/04 22:59
일단 대회에서 사용하는 맵이 거의 불변 1년 인가 전에 추가된 시크릿벨리 정도 가 최근 추가된 맵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워3는 프로와 아마추어 고수의 차이가 크다고 말할수있죠 물론 프로들도 질때도 잇지만 프로들이 레더는 잘안하고(심심풀이용?) 친한선수들끼리 연겜을 해서 아마추어가 프로급의 경기를 경험할 기회가 적습니다. 그리고 국내대회가 AWL을 제외하면없고 예선참가 기회도 적기때문에 그만큼 힘들죠 해외팀에 들어가기도 힘들구요 지금 워3는 전략이나 생산력도 중요하지만 아이템이나 "교전컨트롤"이 주를 이루는데 S급선수들이가지고 있는 컨트롤을 뛰어넘지 못하고있죠 그래도 21살 장두섭선수 20살 윤덕만,이종석,박승현,권오성 선수들의 경기 실력을보면 아직은 아쉽지만 조금 지나면 S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겠죠
08/03/05 11:34
起秀님// 저도 워크유저입니다; 최근엔 다른게임도 하느라 게임 자체를 많이 보진 않게되었지만 그래도 경기 결과 정도는 확인하고 있습니다. 속된말이라고 과장해서 표현했으니 너무 기분나빠하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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