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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1 09:41
롤까스 전문점 "이끼" 추천합니다.
한때 저의 "작업장"이었죠. http://www.rollfood.co.kr/index.htm 장소가 협소해서 자리가 없을수도 있는데, 신촌에만 2군데(이대쪽 까지 포함하면 3군데)있느니까 약도 잘 보고 가보세요.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08/03/11 11:05
차 마실 수 있는 곳은 그냥.. 2번출구 바로앞에 있는 투썸플레이스(..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를 비롯
그냥 스타벅스 같은데 가세요. 그냥 대체로 조용해요; 아니면 민토?
08/03/11 16:04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촌역 3번출구에서 연대쪽으로가시다보면 오른쪽에 파스쿠치가가 있고, 파스꾸치에서 연대쪽으로 몇걸음더가시면 이탈리아노라는 이탈리안 식당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격에 비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대체로 신촌에 시끄러운 식당밖에 없는데 이곳은 진짜 레스토랑같은 곳입니다.
08/03/11 16:46
후~~이끼에서 맛난 롤까스 먹고서 창천교회 옆에 만화방 가는것이 가장 부러운 요즘입니다.
그러나 소개팅에서 장소가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호감도가 있느냐가 중요하죠... 물론 다 결혼 전 이야기입니다. ;;
08/03/11 16:59
제 여자친구는 파스타를 좋아해서, 여자친구 생일날 신촌지하철역에서 연대정문을 바라보고 오른편에 있는 이탈리아노 라는 파스타집에 갔었는데 참 좋아하더군요.
08/03/12 00:07
우와~ 다들 감사합니다~
디지님 껍데기라니! 크크크... 한 3~4년 전에 갔었는데 어후... 결혼 전 이야기라는 소군과이교님 말씀이 왠지 가슴을 찌르는 군요. 어르신(?)들이 들으면 코웃음 치겠지만 요즘 들어 나이가 참 압박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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