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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0 10:35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감기 이후에 기침을 많이 하면 목에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나서 그런걸겁니다. 시간이 해결해줘요. 물론, 그게 지속적인 경우(군대에서 악을 많이 써서 성대가 많이 나갔다거나;;;) 등의 경우에는 목소리가 완전 바뀔수도 있지만요. 왜, 손가락을 한번 다치면, 상처는 나아도 감각이 돌아오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그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08/03/20 10:48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100%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2번 그랬다가 다 회복했는데 이번에 또 그렇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수를 써도 안됩니다 ㅠㅠ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그렇네요.
08/03/20 13:35
필요없어™님// 그럴때는 발성 연습을 좀 해보시면 좋을듯?
제가 대학때 보컬을 잠시 하다가 목소리가 완전 맛이 갔었는데, 이후 교회 성가대에서 발성을 배운 이후로 목소리가 회복됐습니다.
08/03/20 14:38
어쩌다보니 제 고민글(?)이 되었네요 -_-;;
성대가 손상된걸까요? 무리해서 목을 사용하긴 했거든요. 이비인후과에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요즘엔 목을 사용 안했는데도 하루 종일 목이 잠겨있네요. AhnGoon님// 발성 연습 어떻게 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도 예전 목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_ㅠ
08/03/20 16:13
필요없어™님// 단지 목이 잠겨있는거면, 평소에 말을 좀 적게 하고,
목소리를 깔고(?) 말하는 버릇만 들여도 쉽게 고쳐집니다. 인체의 신비죠(응?) 발성연습은.. 저도 성악 전공한 지휘자님한테 그때그때 배워서 한거지, 가르쳐드릴 수준은 못돼요 ^^;; 관심 있으시면, 인터넷에서 '성악발성' 같은걸로 검색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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