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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1 22:49
여수 어떠신가요?
수원역에 가셔서 여수행 열차를 타고 여수역에 내리면 걸어서 10분거리에 오동도가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돌산대교를 거쳐 향일암에 가서 해뜨는 것을 보는것도 좋지요.
08/04/01 23:14
저는 부산좋아해요. 부산 살지않아서 매년 영화제 할때 배낭하나매고 찾아가보는 편인데,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음식도 맛나서
좋아합니다. 돼지국밥, 밀면, 냉채족발, 회,...또 뭐 있었더라? 암튼 맛난게 많더라고요. 해운대 근처에 좋은 찜질방도 많아서 저렴하게 묵기도 좋구요. 다만, 교통비가 좀 쎄더라구요-..- 그 단점만 제외하면 참 좋은 여행지입니다~ 여행비는 식비(끼당 평균 3000~6000원선, 특별한 식사는 만원선) + 숙박비(찜질방은 만원대, 여관및모텔은5만원선으로 보는게 평균일듯하고) + 교통비(여행지까지 왕복비용-기차나 고속버스, 여행지내에서 이동비) + 기타잡비(하루평균 만원선으로 보시는게 맞을 듯하구요. 여행계획이 촘촘하다면 5000원선도 가능하구요) + 비상금(단기여행은 5만원내외, 장기여행은 그 두세배) 정도면 대충 산출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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