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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2 19:59
저는 군에 있을 때부터 허리가 안좋다가(의무대에서는 파스만 디립다 주더군요...) 전역하고 나서야 엑스레이 찍고 보니 디스크더군요. 저도 예전에는 아프다 안아프다 하다가 이제는 그냥 계속 아프구요... 뭐 혹시 모르는 거니깐 척추 제대로 보는 병원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허리 안좋다 하면 일단 엑스레이는 찍어 볼테니까요. 디스크라도 심하지 않으면 운동으로도 치료 할 수 있고, 군대를 가더라도 심하게 무리 안하시려면 검사받아서 제대로 알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08/04/02 20:30
다리가 저려와야 거의 70~80% 는 허리 디스크이고요. 단순히 허리가 아픈거면 단순 요통이 아닐지..
허리디스크가 다리 신경을 누르고 있는거라서 오히려 다리가 더 저리고 아파요. 뭐 확실히 하려면 MRI를 찍어봐야 겠지만 이건 돈낭비인거 같고.. 좀 유명한 병원으로 가서 진단 받아 보세요(허리쪽으로). 대학병원 같은경우도 처음에 디스크 진단 못하네더군요 ㅡ
08/04/02 21:35
디스크는 돌출된 디스크가 지속적으로 신경을 압박하기때문에 어지간하면 항상 아프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체위에 따라 통증정도가 감소하거나 증가될 수도 있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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