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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3 00:56
Let it be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건 반기독교적인 해석이 가능한 곡입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긴 하지만... 해석을 찬찬히해보면 기독교인 입장에서 별로 안좋은 메세지가 있어요. 이수영씨나 위에 말씀하신 나얼, 바다, 이재훈, 유리상자 등등의 크리스쳔 가수들을 찾아보셔야하꺼 같군요. 아! 조성모씨가 리메이크한 가시나무가 있군요. 이곡은 원래 완전 CCM이랍니다. 근데 워낙에 크리스쳔 가수들도 자신의 앨범에 담는 곡들이 극명하게 갈려서요. 기독교적인 노래를 넣는다고 하면 아예 그런 찬양곡을 넣거나 아니면 아닌경우가 많긴하더군요.
08/04/03 00:56
브아솔 2집의 19번트랙 폭풍속의 주 (The Lord In The Storm) (Feat. Heritage)
한번 들어보세요^^;;
08/04/03 01:23
U2도 멤버들이 기독교라
몇몇곡에 은유적으로 감춰져있습니다.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는 기독교적으로 해석될수있습니다. 비틀즈역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후에 존레논은 무신론자가 되어버리지만.. 비틀즈의 많은 곡들이 가스펠이나 성가곡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08/04/03 09:51
신화의 나의전부, 나의전부 part 2(7집) 가 걍 기독교적 가사입니다.
shooting star란 노래에서는 '주님이 주신 talent'라는 가사가 있구요.
08/04/03 11:03
sixpense non the richer의 kiss me 라는 노래도 그런 가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ccm밴드냐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자기들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어느부분이냐면 we'll take the trail marked on your father's map이라는 가사인데 아시다시파 father가 여러 의미가 될수가 있죠
08/04/03 11:41
앤 머레이의 You needed me-굉장이 유명하고 좋은 노래라 다들 아실텐데.
기독교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가사보면 아실듯. 단순히 연인에게 하는 노래로 볼 수도 있지만 가사에 보면 'You even called me friend'라든지 '나의 팔아버린 영혼을 다시 일으켜줬다' 같은 구절도 있는데 연인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기는 좀 어색하죠. 기독교에서 자주 쓰는 pedestal과 같은 단어들도 나오구요. let it be 의 경우 mother mary를 성모마리아로 생각해서 기독교적인 색채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mother mary는 성모 마리아를 지칭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제 어머니를 말한 것이라는 견해가 더 많죠.
08/04/03 12:22
기독교인 가수들이 부른 CCM들이 있구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나 가시나무, 만남 등이 유명하죠 렛잇비와 비틀즈의 노래들은 반기독교적인 노래들이구요 참고로 뉴에이지에서는 예수님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신들을 인정하죠. 모든 신들은 다 신이고, 예수님도 그 많은 신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또 자기 자신도 신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게 뉴에이지입니다.
08/04/03 12:33
머라이어 캐리의 Hero, Westlife의 You Raise Me Up (이건 CCM이죠.)
그리고 한국가수중에서는 Davi의 '기도'라는 곡이 있는데 (2집 Neofeeling 수록곡), 제목이나 가사나 들어보면 CCM삘이 납니다 ;; (이건 Davi4ever님께서 설명을 좀 ;;; 저도 자세히는 몰라서요 -_-;;;)
08/04/04 18:18
You Needed Me 가사를 찾아봤는데 기독교적인 곡이라고 하기엔;; 하나님이 과연 우리가 '필요'하실까요? 우리가 없으면 하나님이 없습니까? 이건 정 반대네요. 뉴에이지에서 흔히 쓰는 수법입니다. 단어들도 교묘하게 바꾸죠. 생명의 강을 river라 쓰느냐 rivers라 쓰느냐 등등... 그리고 마치 하나님에 대한 가사를 쓰는 척 하고 사실 그 대상은 사탄인 곡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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