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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3 11:56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책은..군대에서 본 "연예시대"...손예진이 주인공하고 드라마도 했었죠..
드라마 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유명하다는 "상실의시대" 저의 정서와는 별로 안 맞는데..마지막 3페이지 정도에서 대사 하나가 눈물나게 하대요... "점점멀어지는당신" 애절해요."냉정과 열정사이" 꼭 봐야죠...
08/04/03 13:56
최근에 읽은 책인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 강추합니다!
음 그러고보니 말씀하신 '비밀'도 히가시노 게이고작 아닌가요? 히로스에 료코 주연으로 영화화도 된걸로 아는데.. 일본소설이라 하면 이유없이 거부감을 가지던 저였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을 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 바뀌었죠.
08/04/03 16:22
저도 편지 꾹 추천드립니다. 사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다들 재밌어서^^ 일단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만 다 본다고 해도 그 감동에서 어떻게 헤어나오실련지 모르겠습니다. 아하하.
08/04/04 01:42
일본 소설들을 많이 추천하셨네요. 그래서 전 국내 소설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박현욱 - 새는 윤영수 - 착한사람 문성현(중편) 박완서 - 엄마의 말뚝1, 해산바가지(단편) 구효서 - 소금가마니(단편) 김원일 - 슬픈 시간의 추억 박민규 - 누런 강, 배 한척(단편) 박현욱 소설만 사랑이야기이고, 나머지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라고 보기는 약간 힘들지만 눈물 주르륵 흐르게 만드는 내용의 소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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