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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3 15:58
제가 예전 스펀지에서 본 바로는 현충일에 나이트클럽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그런 것이 아니라 일부지역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단서로 붙이는 걸로 봐서는 질문작성자께서 살고 계신 동네나 술을 마시려는 장소와 관련있어 보입니다. 일반적인 영세 술집은 굳이 문을 닫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8/06/03 17:27
일반 술집은 하는 데도 많지만, 유흥업소는 쉬는 것이 그 업계의 묵시적 약속이었습니다.
(유흥업소 쉬는 날 - 설, 추석, 현충일) 요즘은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신사협정이고 뭐고 다 깨진 것 같더군요. 작년 현충일에 출근해서 저녁 때 설렁탕 먹으러 나갔다가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가 큰 소리로 통화하는 게 들리던데, 나이트 가자고 친구 불러내는 것이더군요. 상대방 대사야 당연히 안 들리지만, 상대편이 아마도 '현충일인데 하는 데가 있냐'고 한 것 같더군요. 아주머니 왈, "OO나이트 오늘 한대... 지금 바로 나와..." -_-;;;
08/06/03 22:00
포셀라나님//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직장인 밀집지역의 가게는 토-일요일날 문을 닫기도 하니까요. 지역적 특성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명절 때는 지방은 귀성객들 때문에 오히려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편이라 거의 문을 열지만(지방 근무하면서 명절에 오픈하는 집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텅텅 비기 때문에 문 닫는 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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