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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0 17:04
앞에 올라가는 여자분이 적절히 백으로 뒤를 가려주실겁니다.
안가려준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시선을 두세요. 안에 짧은 바지를 덧입었을 확률이 백프롬다
09/05/10 17:11
창작과도전님// 더 이상 뭐라 말을 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군요;; 저도 웃을수도 없고 울수도 없습니다...;;
09/05/10 18:03
계단 오를 때 다른 데 잘못 보다가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전 앞에 여중생이 있었는데 괜히 시선 돌리다가 발이 걸려 여중생 궁디에 대놓고 자빠져서 정말 죽을 맛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살짝 아프기고 했지만, 정말 그 창피함은... 뭐 어쨌든 신고 안 해 줘서 고맙기도 하더군요. 흠...
09/05/10 19:00
Mutalism님// 여자들 심리는 그게 아니라더군요. 그냥 자기 만족이라고. 그게 남이 봐주길 바라는거랑 뭐가 다르냐, 남들이 봐주길 바라는게 아니면 집안에서도 그렇게 입고 꾸미고 하면 안되냐고 하니 그거랑은 또 다르다고 하더군요.
09/05/10 19:23
여성분들이야 짧은 치마나 핫팬츠가 이뻐서 입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것이지, 속옷을 보이고 싶은 것은 아니니까요... 짧은 쪽이 옷맵시가 산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그냥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남녀합반을 다녔었기에 그런지... 속바지를 입는 경우가 많고, 아닌 경우는 이쪽에서 신경 쓸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09/05/10 19:54
王非好信主님 말씀이 제가 딱 하고 싶은 말이네요.
짧은 치마가 옷맵시가 살죠. 그리고 키가 작은 경우에는 짧은 치마가 키가 커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계단이 넓고 여성분이 핸드백으로 안 가리시면 옆으로 해서 빠르게 올라갑니다만 질문하신 요지는 한명 정도만 올라가는 폭일때 같으니... 뭐 그럴때는 최대한 의식을 하지 말아야죠... 속옷이 보이더라도 '저건 그냥 옷쪼가리다'라고 자기 최면을 거시면서..
09/05/10 20:06
예쁜 여자가 지나갈 때
10대는 부끄러워 고개 푹 숙이고 지나가고 20대는 흘끗흘끗 쳐다보면서 지나가고 30대는 넋놓고 쳐다본다던데... 저는 30댑니다. 네 그렇습니다.
09/05/10 20:56
좀 웃기는 건 그런 짧은 치마를 입으신 분들 중에서 몇몇 분은 자신의 뒷쪽에서 올라오는 남자를 자꾸 쳐다본다는 거..
뒤에서 걸어올라간단 이유로 그런 눈빛을 받아야한다는게 좀 짜증이 날 때도 있어요. 차라리 짧은 하의를 입고 오지 말던가, 입고 나왔으면 좀 당당하게 가던가..
09/05/10 21:14
저는 그럴때마다. 계단일 경우 후다닥 지나쳐 올라갑니다.
괜히 치마 입으신 여자분 뒤에 올라가면 쫌 눈치가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_-; 대부분의 남성분들은 저와 같지 않을까요?;;;;
09/05/10 21:44
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데 앞에 여자가 저 쳐다보길래 제대로 짜증나서 욕해버렸습니다.
혼자 머릿속에 무슨 변태같은 생각을 하는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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