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가위눌림을 당하면서(요새 하는 일에 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이전에도 심하게 가위눌림을 당한 적은 있었지만


공포의 대상일 뿐이었죠. 그저.




우연찮게 자각몽에 대해 알게 되어 가위눌림에서 자각몽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해 본 결과 놀랍게도 나오던 귀신은 사라지고

미소녀만 남더군요.

(뭐 엉큼한 생각이라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매뉴얼에 따른 겁니다.)



소위 고수(?)들처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거나 세상을 창조하는 일은 하지 못하지만

거의 반 정도는 현실처럼 느껴지고(물론 꿈인건 알고 있지만 리얼리티 측면이) 역시 그의 반 정도는 제가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듯 합니다.




이쯤되니 가위 눌림이 아주 즐거워지더군요.




이제 막 자각몽에 관해 조금 공부해 볼까 하는 중인데

PGR분 중 자각몽에 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tip과

관련분야전공을 하시는 분들께는 자각몽이 혹여 부작용같은 건 없는지..

의학적으로는 어떻게 설명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