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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3 20:12
경험상...
"여자애들끼리 열심히 이야기 하다보면 질문하거나 말걸 때만 짧게 이야기 하고, 그냥 웃기만 하다 올 것 같은데요." 이거만 잘 하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진하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뭔가가 있다면 좋겠지만, 딱히 생각나는 게 없으시다면 그냥 진지하고 솔직하게 있으시는 게 더 낫다는 거죠. 괜히 나섰다가 역효과 볼 때가 훨씬 많습니다. 분위기야 여자들이 네 명, 그것도 친구들이면 알아서 화기애애해지고요. 가열차게 놀았다가 "바람둥이 같애"라는 뒷다마가 작렬하는 거 여럿봤지요;;
09/05/13 20:12
뭐, 별거 있나요~ 여친이 있으신데...
무엇을 하시던, '밥사준 친구 남자친구' '밥안사준 친구 남자친구' 범위에 있으실겁니다.
09/05/13 20:27
저는
10살연상여친이 있습니다. 여친은 4~5살 연상 아는 분들이있습니다.(학교선생님일대 친하게지내신) 저는 그분들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걱정하지마세요!
09/05/13 20:48
여자들은 자기네 친구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얘기해서 그걸로 단정짓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친구들한테 잘 보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여자친구를 1순위로 하되 모두에게 자상한 매너있는 모습만 보이면 됩니다
09/05/13 22:53
그런 자리에서 많은 남자분들이 여자친구의 친구들 챙긴답시고 막 나서거나 지나치게 친절하신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여자친구나 친구들 모두에게 안좋은 소리를 들을수있습니다. 여자친구의 친구들에게는 그냥 매너는 지키되 너무 잘해주실필요는 없구요 그런자리에서 더욱 더 여자친구를 잘 챙겨주시고 여자친구를 최우선으로 해주시면 최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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