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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0 07:51
인상적인 장면만 모아놓은 동영상도 있을 정도니 좀만 찾아보시면 나올걸요. 스커지가 베슬 옆을 그냥 지나가고 러커가 마메를 그냥 보내고, 가디언 성큰 콤보에 마린 메딕 그냥 들이대고 등등... 컨트롤적인 측면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기였죠. 그 맵이 반섬맵이라 (데저트 폭스) 좀 손이 많이 가는 편이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OME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09/07/10 08:33
지금 수준으로 보면 더 ome로 보이겠지만, 그때 라이브로 본 소감으론 좀 오바된 감도 있습니다. 그냥 좀 난전많은 지지부진한 경기였는데 스컬지 베슬 크로스 같은 눈에 띄는 몇몇장면들이 나온것뿐.
09/07/10 08:58
김승현 vs 이성은
데스티네이션 경기도 추천합니다. 이건 짤방으로도 나돌아서 검색하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두 선수의 화려한 플레이에 빠져보세요!!
09/07/10 09:23
서바이버에서 했던 한승엽 vs 성학승 경기도 있습니다. 대신 다른 경기보다 훨씬 재밌을겁니다. 끝까지 누가 이기는지 모르거든요.크크크
09/07/10 09:53
안기효vs윤종민도 있긴 한데 이건 최가람vs변길섭 경기보다는 한 단계 급이 낮은듯...
저는 예전 챌린지리그 임현수vs이현승과 임현수vs한승엽, 서바이버리그 성학승vs한승엽을 꼽고 싶습니다. 정말 OME게임계의 마스터피스
09/07/10 10:00
전 399도 생각나네요..
있어요!399!!!!! OME = oh my eyes! 스갤문학에 처음나왔으며, 쉽게말해 내눈썩는다 이겁니다..크크
09/07/10 10:05
대부분의 분들이 명장면으로 스커지의 지나침과, 스탑러커에 마린 한부대반이 녹는것들을 언급하시는데..
저는 성큰 옆으로 산개드랍되는 탱크와, 성큰에 맞고있는 탱크의 시즈모드장면을 꼽겠습니다 !! 아 다시보니 놀고있던 무탈 6마리도 대박이었네요.
09/07/10 10:23
하나님 // 캐리어가 마린에 잡힌 장면은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1 24강 B조 변길섭 VS 안기효 신개척시대 경기에서 나왔죠...
그러고보니 이 경기의 두 주인공이 위에서 많이 언급된 변길섭 선수랑 안기효 선수네요..^^
09/07/10 10:32
임현수 대 최수범 선수의 경기는, 이제는 어떤 경기인지 기억조차 희미하지만, 속칭 OME의 최고봉이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요. 이 질문 딱 보자 처음 떠올린 이름이 임현수 선수였을 정도니까요...^^;;;
09/07/10 10:39
2004년 챌린지리그에서 펼쳐진 임현수 선수의 경기들은 정말 주옥같았죠.
파이터포럼에서 주목할만한 매치(?)로 임현수 선수와 당시 한창 '꼬라박' 이미지로 뜨고 있던 박지호 선수와의 경기를 선정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경기를 친구들끼리 모여서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하하.
09/07/10 10:42
성학승vs한승엽 경기가 진리죠
5초의반전 이라고 5초전까지 한승엽선수가 할만했는데 공방유저도 안할법한 막컨으로 성학승선수가 경기를 이겼죠 내생에 최고의 게임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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