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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5 18:54
그냥 이런말을 드리고 싶네요
젊은 사람이 뭐가 그렇게 두려운가? 고백해서 차이는게 두려운가? 그럼 누군가 고백해주기 전까지는 여자 만날 생각이 없는가?
09/09/15 19:00
블랙독님 말씀이 정답. (3)
고백만 하지말고 그냥 적당히 사귀는 것처럼 지내는 것도 답이지요... 근데, 저라면 고백하는데요. 그래왔구요. 근데, 결과는 항상 안좋았습니다. 근데 막상 이도저도 아닌 사이가 싫어서 고백하게되고, 관계가 끝나더군요. 항상.
09/09/16 10:23
괜히 말로 대놓고 고백해봤자 여자는 부담스럽기만 할뿐입니다.
정말로 좋아하신다면 차분히 멀티먹고 업글하면서 장기전 준비하세요. 그러다보면 분명 여자는 기회가 오게 되어있습니다.(반드시 기회는 옵니다!!!) 너무 오버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성심껏 잘해주세요. 차분히 마음속으로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잘해주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도록 말이죠. 그러다보면 여자쪽도 님에 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런 타이밍까지 버티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좋아한다는 감정표현은 꼭 말이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나 여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미지 관리 신경쓰면서 최대한 자신을 업글하면서 여자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의 소유자인지 연구하고 정보축적해두시구요. 연애라는건 노력입니다. 그 노력을 하다보면 러쉬할수 있는 타이밍이 꼭 옵니다. 길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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