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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9 22:20
저는 26살인데 친구, 선배결혼식에서 단한번도 부조를 해본적이 없어요;
선물은 한적 있지만요+_+; 주위에도 부조를 한 친구는 드물었던걸로 기억해요.
09/10/09 22:21
부조는 상가집에 가서 하는거 아닌가요? 축의금을 내겠죠.
학생이시고 20대 초중반이시면 혹시 여러명이서 가면 모아서 내시면 되고 혼자 가신다면 2~5만원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입구에서 내는 것보다 신부한테 직접 전달하는걸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당사자랑 상의하셔도 될듯요.
09/10/09 22:21
저도 이십대 중반에 학생이기도 하고 해서
친한 친구 저번달 결혼식엔 5만원 했습니다. 많이 친한 게 아니라면 3만원도 별 상관 없을 겁니다. 그런데, 결혼식엔 축의금이라고 하지 않나요?-_-;
09/10/09 22:21
20대 초중반에는 부조를 잘 안하지 않나요?
하신다면, 수학의 정석에도 나오는 일반적인 공식 안친하면 3만원, 친하면 5만원에 따라가시면 될듯.
09/10/09 22:24
아는 친구들이 몇 있으면 모아서 선물을 사줘도 되지만, 혹 각자 축의금을 내기로 했다면 3만원이나 5만원 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 경우, 딱히 깊은 관계없이 아는 여자사람이라면 3만원, 평소에 자주 봤다면 5만원, 베프였다면 좀 더 내겠습니다. 하지만.. 내 결혼식때 오지 않을 사람이라면... 많이 낼 필요가 없겠죠.. 학생 형편이야 넉넉치 않은게 당연할테니까요.
09/10/09 22:27
축의금의 기본 베이스,원리는 기브 앤 테이크죠..
즉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것은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축의금의 대다수는 부모님의 친분관계에 의해 발생하는것이구요. 보통 그나이때의 기브앤테이크가 애매한 관계에선 축의금이 아닌 돈을 모아서 선물을 사주는것이 가장 좋고 일반적인걸로 압니다.
09/10/09 23:59
로즈마리님// 여자들은 돈 대신 선물도 많이 하더군요...남자들 중에 선물하는 사람은 없거든요..남자는 돈으로만 하는게 통상입니다 ^^;
09/10/10 00:31
본인이 학생이고 나이도 이십대 중반을 넘지 않았다면 하지 않아도 크게 결례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어느정도 친분이 두텁다면 3만원, 좀 더 친하다면 5만원. 정도가 무난할듯 싶네요. 물론 아주 친하면 능력껏 10만원 이상도 할 순 있죠. 하지만 학생이시니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09/10/10 13:27
역시 친하면 오만원 안친하면 삼만원?
진리인가보네요. 제 주위친구들도 그냥 회사동료는 3만원.. 본 친구는 항상 5만원씩으로 내더라구요.. 오.. 이게 정석이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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