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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2 13:44
저는 회사로 자전거 출퇴를 했습니다. 그날 마침 술먹는 스케줄이 생겨서 모란 지하철역 자전거 보관보관소에 1박2일 방치 해두었지요.
지하철역 보관소이니 안심했는데..다음날 가보니 안장없는 자전거가 되버리더군요. 눈물훔치며 언덕 많은 성남길을 손수 끌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므로 지하철역 보관소도 위험합니다!
09/10/22 14:34
한 3대인가를 지난 몇년동안 잃어버렸습니다.
2대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던 자전거 보관소입니다. 낮시간에는 잃어버리지 않았고, 다 그장소에 밤을 보내고 나면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한대는 집앞인데. 역시 밖에다 하룻밤을 새워두니 그담날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밤에 바깥에다가 세워두는 것은 위험한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고등학교도 있고 해서 다른 곳보다 더 위험할수도 있고요. 예전에 들은 아는 동생한테 들은얘기입니다. 대충 4~5년전쯤입니다. 그 동생 친구가 자전거를 훔쳐서 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순식간이라네요. 가방안에 절단기를 넣어가지고 다니고, 순식간에 그걸빼내서 뚝딱하고 절단해버리고 가져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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