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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5 20:07
제 경우에는 재학생 입영 논산지원으로 갔습니다. 논산으로 갈경우 특기병 입대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전혀 상관없지만 학과명에 시스템이란 글자가 들어가서 보급계열로 갔죠;
09/10/25 20:19
자신이 가고싶은 병과를 지원하면 합/불 여부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냥 입영장소/날짜를 선택하는 것은 무조건
그 날짜에 갈 수 있지만 랜덤으로 주특기를 배정받게 되죠.. 논산으로 가면 왠만하면 주특기 받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곳이 무조건 보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몸무게 많이 나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5주 훈련소 기간동안 살이 쫙 빠지기 때문이죠.
09/10/25 21:03
절대로 공용화기병은 지원하지 마세요.
사실 공용화기병이 따른 보직보다 힘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군생활 다 똑같은 것이지만, 나는 재수없게 이런거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들면 혈압 오릅니다. 60미리, 81미리 박격포, 90미리 무반동총, K-4 고속유탄 이런 것 들은 피하세요. 경험자의 입장에서 조언드립니다.
09/10/25 21:18
특기병은 육군 모집병으로 따로 선발합니다.
재학생 입영으로 논산훈련소가 아닌 306보충대나 102보충대에 입대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보병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일반병으로 갔을때는 훈련소에서 특기가 부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www.mma.go.kr 에 가보면 정보 잘 나와있고 1588 - 9090 (병무민원상담소)에 전화해보면 지금 질문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변해 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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