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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5 20:48
해도 됩니다.쉬는 시간에 잠깐 보는 거 가능합니다만.
점심시간 이외에는 그저 휴식과 명상이 더 도움이 될꺼구요. 만약에 보시면 종치기전에 가방에 다시 넣어놔야 합니다. 보통 칠판밑에 가방모아놓구요. 언어랑 외국어 시험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안내방송나오는데 언어같은 경우는 6번문제 외국어는 18번같은 거 푸시면 됩니다. 종만 치면 시험 치시는 거 상관없어요. 그럼 수험생 화이팅!! [반수생..ㅠ]
09/10/25 20:49
혹시 엠피라던지 사전같은 거 따로 검사는 안하지만
사용하시는 거 다른 사람이 보면 신고당할 수가 있으니까 애초에 들고가지 마세요.
09/10/25 21:16
책가방 속은 검사 안하고요.
핸드폰은 내고 전자기기는 가져오지 않는게 좋을거에요. 전 3년전하고 2년전에 수능을 봤는데, 아마 안내방송 동안에 문제지 검토하면서 맨 뒷장정도는 지문봐도 괜찮을 거에요.
09/10/25 22:05
아직 수능시험 유의사항 혹은 감독관 주의사항이 안나와서 실제 당일날 어떨지는 모르겟지만
겉표지가 생겼으므로 아마 먼저 한장 넘겨서 푸는거 제재할겁니다. 뭐 구렁이 담 넘어가듯 감독관 재량에 따라 허용될 수도 있구요;; 아참, 가방은 컴싸 나눠주고 하는 시간에 모두 앞으로 제출토록 하게 합니다. 가방에 폰이 들어있어서 갑자기 전화벨이 울린다거나 알람이 울린다거나 하지 않으면 아무도 검사안해요~ 그리고 당연히 시험장 일찍 가셔서 머리 워밍업 할겸 공부할거리 챙겨가셔야죠;;
09/10/25 22:34
녹차같은 거 챙기시면 방광압박 주의하시구요.
엿이나 찹쌀떡보다는 초콜릿이 진리입니다. 찹쌀떡은 몇개 먹다보면 가루도 문제지만, 질리고 유통기한이 짧거든요. 주변 분들이 선물로 뭐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초콜릿으로 하시길..
09/10/25 23:46
빛속의어둠님// 전 작년에 주는 샤프썼습니다.
허용목록보니까 0.5mm 여분의 샤프심은 있지만 펜은 없던 거 같던데..왠만하면 그냥 하라는 대로 하시는 게 좋아요. 태클들어오면 심리적으로 위축되서 오히려 안좋거든요. 그리고 샤프 자체가 필기하기에는 좋았던 거 같아요. 그게 문방구가면 파는 제품에다가 로고만 넣은거라서 수능전에 그걸로만 사용해서 익숙하게 쓰는 사람들도 있구요.
09/10/25 23:52
뻘거 하지마세요.. 불안해서 망하기 딱좋습니다. 신경쓰이고;;;
만만한 감독관 만나면야 가능하겠지만 재수없이 철저한분 만나면 망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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