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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4 20:16
솔직히 얼굴돼고 몸매 돼면 뭐든 용서가 돼겠죠. 이놈의 대한민국은 외모만 돼면 무슨 스타일이든 용서가 돼니까요.
남자입장에선 그저 감사인 스타일입니다.
09/11/04 20:17
파페포포님// 혹시 교수님께서 미칠듯한 동안이시라거나...?
왠지 나이 먹어서 저러면 주책이라고 생각할까봐 얼굴이 심한 동안인 것도 아니고... 윽.
09/11/04 20:19
san_i님//
미칠듯이 동안은 아니시고... 30대 후반이신데 자녀가 유치원생이고 얼굴은 적게잡아도 30대중반은 되어 보이십니다. 그래도 흉하진 않던데요? 워낙 몸매가 받쳐줘서 그러신지... 다들 멀리서 보면 완전히 대학생같다고 엄청 칭찬했었지요 (그말은 가까이에서 보면......?!?!?)
09/11/04 20:20
소인배님// 얼굴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입은 상태로 인증이긴 합... 물론 얼굴을 내놓을 용기는 없으니...
그냥 평범하고, 너무 무난해서 기억에 남지 않는 얼굴로 스물둘쯤 된다고 생각합니다.
09/11/04 20:21
원래 이 패션이 소화하기 굉장히 힘든 아이템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이쁘면 더 이쁘게 보이는데 그렇지 않다면 뭥미? 라는 단어가....나오죠.
09/11/04 20:22
파페포포님// 아... 얼굴보다는 몸매가 조금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가요.
...... 그럼 역시 부피를 조금 더 줄여야겠군요. 하아...
09/11/04 20:24
캐쥬얼가이님// 넵, 모자는 사정이 있어서 쓰고 찍어보기만 했을 뿐, 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으하하.
forangel님// ... 그, 뭥미? 라는 단어가 나올까봐 차마 엄두를 못냅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T_T
09/11/04 20:26
소인배님// ...... 부, 부피를 줄일겁니다T_T 어쨌든 비대한 녀석이 입으면 안 예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
유후- 답글이 너무 많아서 조금 당황스럽...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_^ 힘입어 부피 줄이기에 나서겠... 으하하.
09/11/04 20:49
WizardMo진종님// 외모와 몸매로 뭐든지 되는 것은 알지만, 외모와 몸매 어느 것하나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서...
........ 그냥 어린 날의 객기를 한 번 부려볼까 하던 참입니다. 외모, 몸매 제하고서 그냥 나이 먹으면 못할 것 같아서요. 메를린님// ... 제가 키가 큰 것도, 다리가 쩔게 예쁜 편도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흐흥...<-
09/11/04 21:50
모자 빼고는 이쁘기만 한데요.^^
저정도로도 부피라고 하면 얼마나 말라야 하는거죠?..흠... 팔 다리 보면 충분히 날씬해 보이는데요..
09/11/04 21:58
부피라기보다 라인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팔다리 마른 것과 몸이 마른 것은 좀 차이가 있죠. 전자보다 후자가 지방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09/11/04 22:00
허리라인이 안살아서 원래보다 더 살집이 있어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분이 이런 스타일 잘 입는데 나이는 30이지만 동안이고 작고 마른 체형이라 잘 어울리더군요. 화장도 색조화장은 거의 안하는 스타일이고...(뭐 회사원이 아니라 그런듯) 허나 20대 중반의 제 친구 여친이 이렇게 입고 다닌다면 정말 안어울린다고 할듯. 덩치도 조금 있는 편이고, 얼굴 피부가 얇아 눈가에 주름도 많은 편이라...
09/11/04 22:05
다들 답변주시는 건 무지하게 감사한데... 얼른 사진을 지우고 싶어서, 페이지가 넘어갔으면 하는데...
아... 아직도 댓글이 달리고 있고, 왜 글은 페이지를 넘어가지도 않고... 뭔가 무시무시한 조회수와 댓글수. 크흥T_T
09/11/04 22:22
몸매하고는 그다지 상관없는 스타일이네요.
일단 동안이면 약간 통통하더라도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동안이 아니라면 절대 피해야 할 스타일이라 보여집니다.
09/11/04 22:32
제가 봤을땐 충분히 이쁘신거 같은데.... 잘 어울려 보입니다.(모자부분 의견은 윗분들과 같네요;;)
이런 말씀드리긴 뭣하지만.... 딱 좋은 몸매를 가지고 계신듯...
09/11/04 22:51
24살인 제여친 이렇게 잘 입고 다닙니다. 다른 여자옷에 비해 몸매가 주는 영향도 덜한듯하고, 잘 어울리기만 한다면 나이대와는 그렇게 상관없는듯하네요.
09/11/04 22:59
나이와 상관없이 어울리면 되지 않나요?
사진의 몸매만 봐서는 어울리시네요, 모자는 어울리지 않지만요. 하하; 얼굴만 동안 이시라면... 저도 곧 내일 모레 서른인데 배기 바지 잘 입고 다닙니다. 스키니도 입어 볼려고 헬스 열심히 하고 있고요.
09/11/04 23:07
관심좀님// 얼굴 보면 가차없이 땡입니다.<- 전 스스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 그런 의미없는 용기가 없...;
그냥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떠나서 더 나이들어서 주책이라는 소리 듣기 전에 객기로 한 번 입어보고 싶을 뿐입니다만, ......... 이런 열화와 같은 댓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유후^_^; 추운 밤인데, 괜히 얼굴이 화끈거리는게... 쓰읍.
09/11/04 23:07
본인 사진이신건가요? 입고 다니셔도 되는 거 아닌가요?
저렇게 스타일링 하고싶다고 다른곳에서 가져온 사진인 줄 알았는데요. -_-; 도대체 여성분들의 날씬함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09/11/04 23:09
Camel님// 본인 사진은 맞습니다만, 보정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못 했지만(포토샵도 없고, 페인트도 없고, 그림판은 귀찮고,
하다하다 지저분한 배경 가릴 수단이 없어 네이버 블로그까지 가서 덕지덕지...), 사진은 현실을 왜곡하는 기술이... 으응?
09/11/04 23:18
사견입니다만 전혀 과한 체형도 아니고 (오히려 적당해보이는) 그렇게 소화 못해먹을 거 같지도 않습니다만...
얼굴 따라선 40까지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09/11/05 01:08
모자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요(모자는 제 소견으로,,,상당히 에러인듯 합니다),
20대 중반까지는 무리 없습니다만 20대 후반부터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09/11/05 01:39
내년이면 30이지만 지금도 저렇게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본인의 자신감과 약간의 외형적인 노력(다이어트, 피부관리)만 한다면 30대 후반까지도 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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