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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5 01:36
유전자적으로 뒤진다는거 좀 그렇고
유전자적으로 차이가 있는건 확실하죠. 우리나라 안에서도 북방계 남방계에 따라 얼굴형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예전 얘기라 북방계 남방계가 마구 섞인 지금은 그런 구별은 무의미 하겠죠.
09/11/15 02:25
유전적인 차이가 큰 것도 사실이지만,,
두개골이 아직 안 닫힌 어린 시기에 애기를 고개를 옆으로 하고 자게 하면 좀더 길쭉한 얼굴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요 (근거가 있는 건 아닙니다. 찾아보면 있을지도요) 저희 집 같은 경우도 부모님은 납작형인데 어릴 때 저를 몹시(?) 옆으로 눕혀 키워서인지 몰라도 저는 계란형입니다. (역시 인과관계 증명 불가...)
09/11/15 13:18
미디어를 통해 일단 한번 걸러진 외국인들만 봐서 그렇습니다. 외국가서 길거리에서 사람들 보면 우리랑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 외모는 더 보기 좋습니다.
09/11/15 14:16
계란형이 유전적으로 우수한 형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전적 차이는 있겠죠. 서양에서도 독일쪽과 영국쪽 얼굴이 다르잖아요.
09/11/15 19:20
님께서 말씀하신 계란형얼굴들 사람들보다 비나 장동건 얼굴형이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ㅡㅡ;
밑에분들은 계란형얼굴이 아니라 정말 긴얼굴의 분들을 나열하신듯;;
09/11/15 21:02
중국인들은 사각턱이 가장 많고요
일본인들은 계란형이 많죠. 한국은 비율로 따지자면 그 중간이고요. * 저는 턱 구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음을 밝힙니다. 옛부터 중국은 대륙이라(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고기를 위주로 먹어 턱이 발달했고 일본은 해산물을 주로 먹어 턱에 자극이 별로 갈 일이 없어 턱이 발달 할 일이 없음은 물론 같은 이유로 치아도 고르지 못하죠.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어 고기, 해산물 다 먹어(한마디로 일본과 중국의 가운데 정도) 일본보단 턱이 발달했고 중국보단 덜 발달했다고 합니다.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이며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 그런 건 잘 모르겠네요 ^^; 그냥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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