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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5 11:38
상경계도 취업이 힘들고요 비상경과 상경은 안드로메다급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무선공유기(무선랜) 은 거리의 제약 수신율의 제약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선랜보다 속도도 떨어지고 랙도 생깁니다. 조립은 알파가 제일괜찮더군요. 다나와최저가랑 차이가 없는데 조립하고 테스팅 다해서 보내주니까 믿을만합니다. 부품은 딴거에 비해서 하드와 램이 좀 적네요. 빅스케이스를 좀 안좋아합니다;; 내부가 불편해서,, 조립하실게 아니라면 상관없을꺼 같고(전 김일백 씁니다)
09/11/15 11:52
문과에선 sky이 아닌 s대간 친구가 고대아닌 k대 상경간 친구 부러워할때 들을소립니다.
질게나 자게 보시면 알겠지만 취업하는거 상상이상입니다. 제가 컴공인데 제 주변에도 원서 30장은 기본이네요.
09/11/15 12:15
램은 두개 다신 거면 괜찮고, 보드도 오버 안하실거면 인텔보드 괜찮습니다. 다만 린필드가 3.6까진 기본으로 먹어주다보니 오버의 유혹에 시달릴 수도 있죠. 하드는 3만원 정도 추가하시면 1테라가 가능하니 가능하시면 더 쓰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케이스는 랜쿨 K-62 를 쓰는 입장에선 이걸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가격이 가격이다보니....김일백같은 3R시스템 케이스들이 중저가형 미들타워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게임들은 다 풀옵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대학은 저야 취업 쉬운편인 공대이다 보니 체감상은 잘 모르겠지만, 주변을 보면 같은 sky라도 정경, 공대와 인문, 사회대는 취업에 있어서 난이도 차가 상당히 크더군요. 개인적인 목표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취업만이 목표시라면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09/11/15 12:22
고대다니는데 연고 인문도 취업힘듭니다. 학교싸이트보면 죽어납니다. 복수전공 상경계열은 기본이구요 복수전공하기싫다! 이러시면 학교를 낮추시더라도 상경계가세요. 설인문은 잘모르겠네요. 그래도 설대인데.. 잘되겟죠?..
09/11/15 12:25
딱 정경대, 사회학과 물어보실 때 견적이 왔습니다.
말씀하신 대학 사회학과 재학중입니다. 우선.... 말씀드리자면, 문과의 모든 학과는 솔직히 말해서 배우는게 없습니다. 정경대에서 어느학과를 가고싶으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정경대 역시 통계와 경제를 제외한 정외와 행정의 경우 사회와 배우는 과목은 크게 차이 없습니다. 뭐.. 우리끼리 말입니다만 '잉여학문'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생각하신 대학 인문학부의 경우 사회보다 심리가 학점컷이 높습니다. 심리의 경우 안정권이기 위해선 4.0까지도 바라봐야 하고, 사회는 3.5정도. 참고로 정경대와 문과대(인문학부)의 경우엔 빵꾸가 안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작년에도 정경학부와 인문학부가 고대 컷 기준으로 1위와 2위였거든요.(언론학부의 경우 편차가 워낙 크다보니... 언론이 작년에는 두번째였지만 워낙 변수가 크니 제외.) 그리고 또 말씀드리자면.. 저같은 경우에는 현역때 성대 상경계 붙었습니다만, 재수를 해서 현재 학교 왔는데... 취직엔 크게 관심이 없고 고시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절대로 후회하진 않습니다. 뭐 생각만큼 원서질이 쉽지 않아서 나군 떨어진게 한이면 한이였겠습니다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취직.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정도면 자신이 어느정도 스펙을 쌓는다는 가정하라면 취업이 많이 어렵진 않습니다. 물론 경제학과나 통계, 경영학과 같이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곳보다는 떨어지겠습니다만...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고대는 이중전공이 쉬운대신 전과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있긴 있습니다. 단 '총장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_-;) 연대는 이중전공이 쉽지 않은 대신 전과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특히 상경대 응통학과의 경우에 대부분의 학부생이 경제로 빠지는 바람에 TO가 꽤 되는 걸로 압니다.
09/11/15 12:35
起秀님// 저희 과에 연대어문쪽 다니다 오신형이 있는데, 연대 전과 매우 어렵다고 그러셨습니다. 경영,경제는 아예 TO가 없고 그나마 있는 TO가 응통인데 경쟁 엄청나다고 알고있습니다. 워낙에 응통이 적은 과라서요.
저 같은 경우는 자유전공으로 입학해 경제학과를 골랐습니다만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다보면 어차피 그냥 취직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냥 취직해봐야 문과는 어차피 40줄넘기기 힘들고, 설령 경영대라 하더라도 태반이 CPA 준비하며, 그렇지 않은경우 CFA나 FRM등 여러 자격증 딸려고하지, 그냥 대학에서 이것저것하다가 졸업해서 대기업취직하겠다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만약에 CPA를 보겠다, 고시를 보겠다 로스쿨을 가겠다 하면 과와 상관없습니다. 사시보는 친구들은 저희과에서 행정학과로 진학했고, 로스쿨 준비하는 친구들은 정외과로도 갔습니다. 취직만 본다면 사회학과나 정외과 행정학과는 큰 차이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09/11/15 12:44
起秀님// 연대 전과도 기준이 과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인문계쪽은 인기학과 기준 3.75 이상은 나와야 어느 정도 '견적은 나온다' 라는 수준입니다.
물론 이공계쪽을 다니는 저의 입장에서는 인문계쪽을 잘 모르지만, 그나마 쉽게 전과가 된다는 과인 저희과도 학점이 받쳐줘야 전과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대 이중전공은 생각보다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동일계열이라면 기초 과목이 공유가 되서 어렵지는 않습니다.
09/11/15 12:48
모리님//
타마노코시님// 물론입니다. 전과도 학점이 좋아야 하는 것이지요. ^^ 다만, 고대의 경우에는 아예 문이 막혀있는 반면 연대의 경우에는 문이라도 열려 있다는 소리였습니다. 저희 과에 형이 계신데, 학교에서 전과 자체가 안되니, 오죽하면 연대로 편입하겠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흐흐. 그리고 이중전공의 경우, 연대는 학점을 기준으로 과의 몇%만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저희는 학점에 상관없이 이중전공을 누구나 할 순 있지만, 과에 따라 TO가 넘어가면 학점으로 자르는 방식이라서요. 틀린 정보라면 죄송합니다.
09/11/15 13:06
제가 알기로는 연대의 경우 이중전공하려면 학점 꽤 좋아야하고 %제한도 있습니다.
%제한에 지원한 사람들 수에 따라서 학점컷이 달라질거에요. 전과는 TO가 나야 가능한데 꽤 힘들겁니다. 인문에 있는 친구가 행정학과로 전과하려고 교수님 면접도 보고 그랬는데 TO가 안나서 빨리빨리 안되더군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09/11/15 13:42
학번별로 할당된 TO가 있고 학점 좋지 않아도 지원하는 데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지원자가 TO를 넘으면 학점 순(+학업계획서가 있긴 한데 이건 실질적으로 보지 않을 것 같고요)으로 자릅니다. 학점이 아무리 낮더라도 TO이하면 상관 없습니다. 물론 대개의 이중전공이 상경대 세 학과로 몰리기 때문에 이 쪽 학점 컷은 높지만, 학점 컷이 높은 건 TO에 비해 지원자가 많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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